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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2026년 9월 4일(금). 양평에 있는 도일봉과 단월봉에 다녀왔다.히말라야 메라피크팀 4명과 함께 잠실에서 만나 중원계곡 1주차장에 차를 두고 중원폭포 - 먹뱅이골 - 도일봉 - 싸리봉 - 단월봉 - 중원폭포 -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했다. 모처럼 근교 산행을 하기로 하고 산우들과 느즈막히 잠실에서 만나 중원계곡으로 향하고, 그곳 제1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9시 50분경이지 싶다. 암튼, 느긋히 채비를 갖추고 10시쯤에 중원계곡을 따라 폭포로 향했다. 계곡 왼편의 중원산자락 위로는 아직까지 선명히 보이는 하현달?이 떠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업시켜주고 있었지만... 에휴~ 이 걷기 불편한 너덜길! 중원폭포에 도착했다. 지난 몇 주는 계속해서 비가 내렸었는데... 그 때문인지 중원폭포..
2026년 8월 27일(목). 진안에 있는 명도봉에 다녀왔다.무척 습하고 무더운 날씨, 산악회 WDC의 계획을 좇아 국민여가캠핑장 옆의 1주차장에서 산행 채비를 하고 국민여가캠핑장 - 터골 - 전망대 - 명도봉 - 구름다리 - 무지개다리 - 제1주차장으로 산행을 했다. 10시 45분, 제1주차장에 발을 들이니 덥고 습한 공기가 습격하듯이 달려들었다. 오후 한차례 소나기도 예보된 날씨여서 서둘러 채비를 했음에도 10시 52분에서야 국민여가캠핑장으로 향했다. 명도봉을 바라볼 때, 왼편에 있는 캠핑장. 그 끝자락에 있는 등산안내판을 보고 임도길로 들어섰는데... 등산로 폐쇄란 표지판을 세운 이유를 알 것만 같았다. 임도 주위의 나무와 풀들이 모두 자연 그대로 날것 그대로였다. 그래도 그..
2026년 8월 20일(목). 청계산을 종주했다.이매역에서 전철을 타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 원터골입구 - 옥녀봉 - 매봉 - 망경대 - 이수봉 - 국사봉 - 판교공원으로 산행을 하고 운중천을 따라 이매역까지 걸었다. 원래는 북한산에 가고자 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집 가까운 청계산으로 왔다. 2번 출구를 나와 산행 채비를 하고 원터골입구에 도착한 시간이 10시쯤. 굴다리를 통과하자마자 1시 방향으로 보이는 데크길. 하지만, 정작 나는 철난간 오른쪽 끝에서 살짝 보이는 흙길로 들어섰다. 지금은 설핏 폐쇄된 것 같은 길이지만... 예전부터 옥녀봉을 오를 때나 내려올 때 항상 이용했던 길이라서... 굳이 이 길의 좋은 점을 들자면... ..
2026년 8월 10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 몽골에 다녀왔다.은퇴 전 동료 8명이 결성한 모임 행.추.사.(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연례 행사 중, 올해의 여행으로 몽골로 정하고 칭기스칸 마상 동상 - 테를지국립공원 - 아리야발사원 - 열트산 - 엘승타사르해 - 국립박물관 등을 관광했다. 8월 10일(월).인천공항T2에서 5시 30분에 일행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우리동네에서 공항으로 가는 첫 차의 시간이 4시 23분이라서... 그 시간에 도착할 수 있으려나 걱정하면서 버스에 올랐다. 모임시간에 20분 늦게 일행과 합류했지만, 다행히 출국소속을 순조롭게 밟아 8시 30분발 몽골행 대항항공에 탑승하여 야채죽과 와인으로 아침을 즐기면서 구름 위를 감상했다. 칭기스칸 국제공항에 도착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