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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 (36)
흐르는 물처럼
2024년 9월 13일(금).춘천시 강촌에 있는 문배마을에서 푸짐한 점심을 하고 왔다. 경춘선을 타고 강촌역에서 하차하여 강촌역 - 구곡폭포주차장 - 구곡폭포 - 문배마을 - 국민여가캠핑장 - 강촌역으로 원점회귀했다. 오전까지 흐렸던 날씨가, 점심을 지나고부터는 약한 빗방울을 내렸던 날씨로, 오랜 친우인 몽성을 만나 모처럼 함께 걸었다. 오우~ 8호선이 별내까지 이어지니 이제 춘천을 다녀오는 것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몽성과 복정역에서 만나 별내로 향하는데, 암사를 지나고부터는 초행길. 다가오는 모두가 새롭다. 별내에서 경춘선으로 갈아타고... 금곡역을 지나는데... 퍼득 어떤 산우님의 글이 떠올랐다. 금곡역에서 백봉산으로 올랐다는 글. 또 다른 분의 글에선 천마산까..
2023년 11월 8일(수).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사피섬에 다녀왔다. 이 동네 말로는 코타가 시를 뜻한다고 한다. 음~ 여지껏 코타를 해변으로 인식했었는데... 암튼, 코타키나발루란 키나발루시를 뜻하는 것 같다. 어제 키나발루산행을 마치고 여기 키나발루시에 있는 수테라 하버 호텔로 와서 모처럼 단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아침 햇살이 내리는 수테라 하버의 풍경이 일품이다. 키나발루산을 다녀오는 것이 목적이라서... 그 외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이름있는 코타키나발루 해변의 맛은 보고 가야지 싶어, 아침 식사를 마치고 바닷가를 가기 위해 호텔을 나섰다. Kota Kinabalu Welcomes You. 물놀이 간편복장으로 선착장으로 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보트에 올라 타, 한 20여 분 갔을까..
2023년 9월 12일(화)에서 22일(금)까지 스위스와 프랑스 북부에 다녀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들어가서, 스위스 루체른 - 체르마트 - 로이커버드 - 베른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 루앙 - 몽생미쉘 - 파리 드골공항에서 입국하는 9박 11일 간의 긴 여정이었다. *여행사 ☆★이지의 일정에 따랐다. 9월 17일(일). 스위스 베른에서 국경을 넘어 포도주로 유명한 프랑스 알사스 지방의 에기생에 도착을 했다. 포도주 시음하는 장소를 찾아가 포도주 맛을 보려고 마을 길을 걷는데... 와~~ 마을이 엄청 예쁘다. 포도주는 무슨~ 16세기의 전통 목재가옥이 제대로 보존이 된 곳이라 하던데... 말 그대로 집 구경하기 바쁘다. 광장 주변이 멋진 모습이지만 골목 골목도 그에 못지 않은 멋스러움이 있어서..
2023년 9월 12일(화)에서 22일(금)까지 스위스와 프랑스 북부에 다녀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들어가서, 스위스 루체른 - 체르마트 - 로이커버드 - 베른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 루앙 - 몽생미쉘 - 파리 드골공항에서 입국하는 9박 11일 간의 긴 여정이었다. *여행사 ☆★이지의 일정에 따랐다. 9월 12일(화). 오전 9시 30분에 인천에서 이륙한 비행기. 무려 14시간 동안 비행하여 푸랑크푸르트 공항에 착륙하고 밖으로 나왔지만, 아직도 9월 12일 오후 6시 30분이다. 서쪽으로 비행하고 오니 하루가 7시간이나 늘어진 결과이다. 스위스로 들어가기엔 넘 늦은 시간, 우선 전용 버스를 타고 스위스와 비교적 가까운 도시 슈트트가르트로 간다. 차창 밖으로 스치는 하늘. 제기랄 황사하고 미세..
√ 2023년 4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2박3일 목포시를 관광하고 왔다. 4월 12일(수). 첫쨋날. 수서에서 SRT를 타고 목포역에 도착한 시간은 12시 10분 경. 목포역 광장 한 켠에 있는 관광 안내도를 보면서 오늘을 계획 하는데... 우선은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을 먹으면서 계획을 세워도 급하지 않으니 맛집을 폭풍 검색하여 정하고 지도 위의 길을 따라 그 집 앞에 도착을 했다. 게살을 발라내어 양념을 한 후 밥에 비벼먹는 요리. 역에서 20분 넘게 걸어온 보람이 차고도 넘치는 선택이었다. 밑반찬으로 나온 게살회무침도 낮술을 부르는 맛집! 장터식당이다. 식사를 마치고... 어디로 갈까? 처음으로 계획을 무계획으로 잡은 여행. 식당을 나와서 거리를 걷다가 커피집으로 변신한 적산가옥이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