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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금강산화암사 (3)
흐르는 물처럼
2022년 1월 10일(월), 11일(화). 속초와 고성의 해변을 걸었다. 물론, 걷기 전 북설악 성인대는 가볍게 올랐다가 내려오는 쎈쓰. 1월 10일(월). 올해에 함께 은퇴를 하거나 이미 은퇴를 한 직장 동료. 네 명이서 평일 여행의 맛을 보고자 고덕역 부근에 있는 한 커피숍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다가 8시 30분 경, 차 한 대로 여행을 시작한다. 그런데... 날을 잡아도 ㅜㅜ. 미세먼지가 주변 사물들을 죄다 삼켰다. 용대리 황태마을에 들어섰을 때도 여전히 뿌연 날씨 였지만, 미시령을 넘어서면 분명 나아질 거란 믿음을 가지고 빙벽으로 변신한 매바위 인공폭포를 감상하다가 미시령 터널을 넘어섰는데... 에휴~~ 그 큰 울산바위 조차 형태를 가늠하기 어려울 지경. 그래도 계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니 금강산..
2021년 12월 26일(일). 21년 송년 산행으로 북설악의 성인대에 다녀왔다. 화암사 주차장에 차를 두고 화암사 - 수바위 - 선인대 - 신선암 - 상봉 전전위봉 - 화암사로 가벼운 산행을 했다.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려 큰 혼란이 야기 됐다는 전날 뉴스를 보고 하루 지난 오늘 쯤 그곳에서 많은 눈을 밟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산악회 MTR의 눈산행에 함께 하기로 했다. 눈부자인 대관령 부근에 있는 능경봉에 오르기로 하고 새벽부터 그리로 갔지만 ㅜㅜ 눈이 별로 없다. 설악산 부근엔 눈이 있을까? 하고 그곳을 향해 가다보니 와우~~ 많은 눈을 이고 있는 나무 숲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산행지는 북설악 상봉으로 정하고 부지런히 화암사로 향했다. 그리고 마침내 10시 40분 경, 화암사 주차장에..
2021년 7월 21일(수). 금강산 일만이천봉 중 제일봉인 신선봉 자락에 있는 북설악 신선대에 다녀왔다. 화암사 제2주차장에 차를 두고 수바위 - 떡바위 - 선인재 - 신선대 - 화암사삼거리 - 화암사로 약 3시간 동안 원점회귀 산행을 했다. 이 친구와는 처음 가져 본 폭포민박집에서의 1박!. 즐거움이 컸던 만큼 알콜 양이 많아져서 머리가 약간은 지끈거리는 수준에서 눈을 떴다. 그리고 누구의 코골이가 인상적이었네 하는 말과 함께 아침 7시, 체크아웃. 가까운 식당으로 가, 곰치국으로 아침을 가졌다. 먹다보니 오래 전 곰치탕이란 것을 한 번은 먹어 본 듯도 하다. 암튼, 친구가 권유한 만큼 맛이 있어서 오랫만에 과한 아침을 가진 것 같다. 화암사 제1주차장(주차비 3,000원. 카드정산)을 거쳐 제2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