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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 불암산 ** 2025년 5월 30일(금).불암산에 다녀왔다. 상계역 3번출구로 나와 1140번 버스로 환승을 하고 상계주공4단지에서 하차. 불암산철쭉동산에서 산행 채비를 하고 불암산전망대 - 해골바위 - 불암산성 - 불암산 - 경수사 - 불암산역(당고개역)으로 걸었다. 약간의 박무가 있지만 비교적 맑은 날씨. 반바지가 억지스럽지 않은 늦봄의 온도였다. 직장에서 만났지만 함께 생활한 세월이 오래되어 이젠 허물없는 두 친구와 함께 했다. 불암산 철쭉동산. 혹시라도 화려한 꽃들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꽃은 이미 다 지고... 대신 푸른 잎들이 가득한 철쭉동산에 살짝 눈길을 줬다가 불암산 전망대로 향했다. 불암산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보고는 막바로 산으로 들어서는 길에 올..

2024년 1월 20일(토). 관악산과 새해 첫인사를 나누고 왔다. 정부과천청사 앞 도로변에 차를 두고 과천시청 - 송신소 - 관악산 = 연주암 - 과천향교 - 과천시청의 순으로 원점회귀를 했다. 흐렸던 하늘이 산에 올랐을 땐 눈. 산에서 내려왔을 땐 비로 변했던 조금은 특별했던 날씨였고 오랜 산우와 함께 동행을 했다. 24년이 됐으니까 주변에 있는 산들과 인사를 나누고 싶어 그 첫 번째로 방문하는 곳이 관악산이다. 가볍게 정상석과 마주하고 올 예정으로 시청 뒷면으로 곧장 가서 둘레길과 만나 데크길로 오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산등성이로 곧장 직진을 하는 길로 접어들었다. 관악산을 즐기며 오르는 다양한 길들이 있지만, 오늘은 곁눈질하지 않고 정상석을 향해 단순하게 가려한다. 관악산 특유의 관목과 소나무가 ..

2022년 2월 7일(월). 삼성산과 관악산을 연계한 산행을 했다.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관악역(1호선) - 학우봉 - 삼성산 - 무너미고개 - 학바위능선 - 관악산 - 사당능선 - 사당역(2, 4호선) 의 경로를 만들어 다음의 기록을 남겼다. 이제는 2막 1장의 어설픈 걸음을 연습하는 시기. 덕분에 평일인 오늘 산행을 한다.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이매에서 안양으로 가는 3330번 버스에 승차를 하고 명학역에서 하차. 1호선으로 환승을 한 다음 관악역에서 하차한 시간이 8시 5분 경. 화장실도 다녀오고 배낭도 다시 추스려 산행 준비를 마친다. 관악역 2번출구로 나와 큰길따라 오른쪽으로 가다가 만나는 첫 번째 건널목을 건너 가던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나는 삼성산 들머리. 8시 12분. 산행을 시작한다. 아..

2021년 10월 23일(토). 관악산 미소능선으로 올라서 케이블카능선으로 내려왔다. 국사편차위원회 앞쪽에 차를 두고 백운사갈림길 - 문원폭포 - 미소능선 - 8봉국기봉 - kbs송신소 - 새바위 문원폭포 - 국사편찬위회로 6 km의 거리를 전신운동 하면서 4시간 동안 걸었다. 지난주 토요일에 영남알프스 9봉 인증을 마쳐서인지 이번엔 가까운 산에 가고 싶어 아침 잠 충분히 자고 늦으믹히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앞 큰 도로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11시 15분. 언제나 미소지움 능선으로 향한다. 문원폭포로 향할 때마다 반겨주는 6봉능선의 1봉으로 향하는 바위봉우리. 예전엔 저곳으로 많이 다녔었는데, 언제부턴지 저곳보다는 미소능선을 자주 찾게 된다. 내 자신이지만 급히 드는 의문. 왜 그럴까? 문원하폭포를 지나..

2021년 2월 11일(목). 설연휴 첫날 친구와 관악산에 다녀왔다. 과천시청에 차를 두고(공휴일 무료주차) 일명사지 - 방송송신탑 - 관악산 - 관악문 - 용마능선 - 과천향교 - 과천시청으로 약 9.4 km를 6시간 걸은 환종주 산행이었다. 이번엔 모처럼 아침에 여유를 갖고 과천시청에 도착을 했다. 집에서 가까우니 시청에 차를 두고 느긋히 채비를 갖추고 산행을 시작했어도 아침 9시 50분이 채 안된 시간이다. 원래는 고등학교 친구 두 명과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한 친구의 급박한 사정으로 둘 만의 산행이 되었다. 시청 뒷쪽 곧바로 산으로 향하면 만나는 관악산 둘레길. 곧장 가로질러 산으로 들어서고 몸에 어느 정도 땀이 도는 정도에서 앞으로든 뒤로든 시야가 트이는데 오늘은 온통 뿌연 뭔가가 공기를 채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