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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등산 (435)
흐르는 물처럼
2024년 11월 4일(월).충남 논산과 전북 완주의 경계에 있는 대둔산에 다녀왔다. 용문골 입구에 차를 두고 용문계곡 - 칠성봉전망대(용문굴) - 낙조대 - 칠성봉 - 마천대하단 - 동심바위 - 케이블카 매표소로 걸었다. 아침까지 내린 비로 산마루에 올라서기까지 짙은 안개정국이었으나 점차 안개가 걷히면서 날이 맑아졌다. 산행하기 적당한 기온이었으며 산악회MTR 산우들과 함께 했다. 용문골 입구 작은 공터엔 공사중. 어쩔 수 없이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재빨리 산행 채비를 하고 막 10시가 되어가는 시간에 용문골 입구로 올라섰다. 원 계획은 신선암쪽 바위 위를 걸으려 했으나 바위 위에는 아직도 수분이 남아있어서 무난한 등로를 따라 오르기로 했다. 산자락을 어느 정도 걷다가 용문계..
2024년 10월 30일(수)관악산에 다녀왔다. 장군바위능선으로 올라가 성묘능선으로 내려오면서 관악산의 단풍을 즐겼다. 정부과천청사 앞 주차장에 차를 두고 국사편찬위원회 - 문원폭포 - 장군바위 - 소머리바위 - 관악산(연주대) - 성묘능선 -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했다. 맑은 날이었으나 원경을 뚜렷이 볼 수 없을 정도의 박무가 끼인 날씨. 그렇지만 산행하기엔 무척 좋은 기온이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찌뿌둥한 날씨였는데... 창 밖을 보니 공기가 무척 맑았다. 그래서 느닷없이 가방을 꾸리고 차를 운전해 정부과천청사 앞 주차장으로 왔다. 간신히 주차를 하고 10시 25분 문원폭포로 향했다. 국사편찬위원회로 가는 큰길.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있는데... 여기저기에서 어린이들 정서공부가 ..
2024년 10월 24일(목).수락산에 다녀왔다. 7호선 수락산역 1번출구로 나가 백운계곡 - 깔딱고개 - 독수리바위 - 수락산 - 내원암 - 수락산유원지(카페라플렌)으로 걸었다. 제법 쌀쌀한 기온으로 가을 내음 물씬 풍기는 날씨였으며, 직장 동료였으나 어느새 친구가 된 두 친구 S와 가덩(가식덩어리의 준말, 그가 나를 부르는 이름은 진가덩)이 산행을 함께 했다. 9시 50분경. 수락산역 1번출구 밖. 이제는 직장 동료라기 보다는 친구가 더 익숙해진 S와 가덩을 만나 큰길 따라 백운계곡 입구로 향했다. 수락산은 매번 매월정 방향으로 오르거나 별내 쪽에서 오르곤 했었는데... 참 오랜만에 백운계곡으로 가고 있다. 우와~~ 무장애 데크로드도 있고 잘 정비된 도로도 있고... 정말 ..
2024년 10월 17일(목).설악산, 형제폭포로 가 예년에 비해 늦게 온 단풍을 맞이했다. 켄싱턴호텔 주차장(주차비:6천 원)에 차를 두고 소공원 - 비선대 - 형제폭포 - 마등령2쉼터 - 금강굴 - 소공원으로 원점회귀를 했다. 맑은 날이었으나 산행 내내 뿌연 박무가 옅게 끼어 있었으며 바람이 없어서인지 약간은 덥다는 느낌이었다. 오늘도 메라피크 등반 대비를 위한 체력훈련으로 등반팀 리더 2명 외 두 분과 함께 했다. 평일 아침나절인데도 소공원으로 향하는 도로 위에는 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그래서 리더2님의 결단으로 켄싱턴호텔 주차장으로 들어가 주차 및 채비를 하고 10시경에 길을 나섰다. 금강교를 지나면서 조금 사람들이 뜸할 줄 알았는데... 조금 더 걷다가 만난 대학생인 듯..
2024년 10월 10일(목).남양주에 있는 천마산에 다녀왔다. 경춘선 천마산역으로 와서 천마산역 - 뾰족봉 - 천마산 - 상명여대수련원 - 수진사로 걸었다. 흐리지만 완연한 가을 날씨여서 걷지 않을 때는 제법 쌀쌀한 기온이 스며들었다. 오랜 친구 몽성과 함께 했다. 천마산. 여러 번 다녀왔지만... 천마산역이 생긴 이후론 오늘 처음으로 오른다. 그러니 들머리를 찾는 것이 관건인데... 의외로 쉽게 찾았다. 천마산역 2번출구로 나와, 광장에서 채비를 갖추고 왼쪽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 호평 방향으로 잠시 내려가니 아주 큼지막하게 세워진 천마산 탐방로 입구란 나무 게이트가 보였는데... 그 문이 곧 들머리여서 8시 10분 쯤? 산으로 향하는 첫 발을 디딜 수 있었다. 지도엔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