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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청계산 국사봉 (7)
흐르는 물처럼
2023년 4월 23일(일). 청계산 국사봉을 거쳐 우담산 영심봉을 다녀왔다. 판교공원에 차를 두고 판교도서관 - 금토산 - 청계산 국사봉 - 하오고개 - 송신탑(영심봉) - 응달산 - 판교 산운마을로 내려와 판교공원으로 환종주를 했다. 미세먼지가 보통으로 예보된 날. 그렇지만 날씨는 전형적인 봄날씨로 연두 연두한 나뭇잎 셰계가 환상적이었다. 판교공원 주차장에 차를 두고 판교도서관으로 들어서서 산행을 시작한 시간은 9시 48분. 도서관 뒷쪽으로 큰 나무 중간을 가로지르는 하늘 데크길로 들어서는데... 그 위로 펼쳐진 연두빛 세상! 오우~~ 결코 그렇지 않음에도 화려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산등성이 길에서 본 이정표에 국사봉까지의 거리가 5.41km로 적혀있었지만 전혀 부담이 되지 ..
2022년 2월 2일(수). 청계산에 다녀왔다. 능안골에 차를 두고 머금이산 - 국사봉 - 이수봉 - 석기봉으로 올라 원점회귀를 했다. 설연휴 마지막날. 대림동에 있는 처갓집에서 집으로 오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런 날은 산길을 걸어야 제격. 그래서 집에 들려서 부지런히 산행준비를 하고 이곳 능안골에 차를 둔 시간이 12시 20분. 부지런히 청계산 한바퀴 돌 예정이다. 예전처럼 금토동의 영남길을 거쳐 이수봉으로 오르려 했는데... 엇? 길은 사유지란 안내판과 함께 설치된 녹색철망으로 막혀 있었다. 등산로를 이렇게 막았다고? 그래도 길이 있겠지 하는 가대감으로 위 사진에 있는 빨강지붕집 왼쪽으로 된 도로(아래사진)를 따라 올라갔지만... 그놈의 녹색철망이 이수봉으로 오르는 길을 빈틈없이 막고 있었..
2021년 5월 2일(일). 청계산 국사봉에 다녀왔다.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담장에 차를 두고 운중동먹거리촌 - 삼거리 -국사봉 - 운중농원 -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 원점회귀 했다. 오늘은 나의 마누하님 수행비서 하는 날. 뫼시고 오전에 성남생태습지원에 들렸다가 오후엔 판교도서관에 들릴예정. 그런데 생태습지원에 갔더니 오~~ 하늘봐라 이렇게 청명할 수가... 습지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저기 청계산 라인. 그래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마누하님 일정 중에 후딱 국사봉에나 다녀오자. 그래서, 마누하님 도서관에 모셔 드리고 여기 한국학중앙연구소 담장에 차를 둔 시간이 오후 3시 25분. 그런데 3년? 5년? 기억을 더듬어도 여기 운중동에서 오른 기억이...? 없다? 내려온 기억도 가물..
2020년 8월 20일(목). 청계산에 다녀왔다. 능안골 - 이수봉 - 석기봉 - 망경대 - 이수봉 - 국사봉 - 능안골 약 11 km, 5시간 20분의 원점회귀 산행을 했다. 오늘부터 10일 간의 휴가가 시작된다. 도봉산에나 갈까 했었는데, 특정인의 욕심 때문에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도 두렵고 해서 아침잠이나 충분히 즐겼다. 그런데 이 화창한 날씨는? 부랴부랴 배낭을 차에 넣고 오랫만에 능안골로 왔다. 11시 45분. 영남길로 올라 이수봉으로 길을 잡는다. 지정학적으로 도시 바로 옆에 있지만, 깊은 산골의 느낌을 주던 곳. 봄꽃이 만발할 때면 너무도 황홀했는데, 역시나 맑은 하늘과 새떼들의 지저귐에 기분이 좋아진다. 엇? 길이.. 등산로를 찾을 수 없어서 한창 만들고 있는 큰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
2020.05.10(일). 청계산 국사봉에 다녀왔다. 비개이고 운무가 많은 날이라 쌀쌀한 기운이 있는 날. 판교도서관 - 금토산 - 금토능선길 - 국사봉. 11.7 km 4시간. 원점회귀를 했다. 10시 50분. 판교도서관에 왔다. 도서관 뒷쪽으로 접근해 가면 나무들 허리를 가로질러 가는 나무 데크길이 있는데 유소년들을 위한 자연학습길로 사용되는 길이다. 오늘 만큼은 배움의 자세로 이 길을 걸어 금토산 판교공원을 가로지르는 길에 조인한다. 국사봉까지는 5.4 km 새벽까지 내린 비로 길이 먼지 한톨 없이 깔끔하다. 판교공원을 한 40분 정도 가로질러 가다보면 요란한 차소리가 들리는데.. 서울외곽순환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들 소리이다. 금토산(판교공원)과 청계산은 그 외곽순환도로 밑으로 가로지르는 굴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