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남한산
- 북한산 원효봉
- 북한산 백운대
- 율동공원
- 청계산
- 소백산
- 영남알프스
- 관악산 미소능선
- 수락산
- 망덕산
- 청계산 석기봉
- 북한산 문수봉
- 설악산 귀때기청봉
- 설악산 서북능선
- 금수산 망덕봉
- 광교산
- 관악산 장군바위능선
- 청계산 망경대
- 관악산 용마능선
- 청계산 능안골
- 부산여행 2박3일
- 도둑바위골
- 북한산 숨은벽
- 병목안시민공원
- 귀때기청봉
- 청계산 국사봉
- 남한산성
- 관악산
- 영장산
- 설악산 단풍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512)
흐르는 물처럼

2025년 4월 10일(목). 관악산을 성묘능선으로 올라 용마능선으로 내려왔다.정부과천청사 민원인 주차장에 차를 두고 KTR - 이선평묘 - 성묘능선 - 두꺼비바위 - KBS송신소 - 관악산(연주대) - 관악문 - 용마능선 - 과천시청으로 와서 원점회귀를 했다. 대기질은 미세먼지 등이 보통이었으나 오르는 내내 박무가 옅게 깔려있는 전형적인 봄날이었다. 지금 쯤이면 진달래가 만개했을 것 같은 생각이 갑자기 들어 급히 배낭을 꾸려 차에 싣고 정부과천청사 민원인 주차장으로 왔다. 스틱을 펴고 등산화로 갈아 신고 주차장을 나와 큰길을 건너 화사하게 피어있는 벚꽃의 배운을 받으며 9시 30분경에 산행을 시작했다. KTR를 지나 문원폭포 백운사입구로 들어서고... 곧 관악산 둘레길과 만..

2025년 4월 7일(목). 경남 창녕에 있는 화왕산에 다녀왔다.관룡사 일주문 앞쪽의 공터에 차를 두고 관룡사 - 용선대 - 관룡산 - 청간재(옥천삼거리) - 화왕산 - 배봉 - 남문 - 산성교로 걸었다. 두꺼운 옷이 부담될 정도의 화창한 봄날이었으나 진달래능선이나 진달래군락지에는 많은 것들이 이제 개화할 준비 중이어서 화려한 꽃들의 군무는 볼 수 없었다. 미투리 산우님들과 함께 했다. 희한한 일. 네비의 오류로 같은 도로를 왕복하다가 11시 30분이 돼서야 도착한 관룡사 일주문. 서둘러 채비를 하고 관룡사로 들어갔다. 그런데... 산 이름이 '불'로 시작하네...? 천년고찰 답게 조선시대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 석장승을 지나 관룡사 경내로 들어갔다. 화왕산 쪽에..

2025년 4월 3일(목). 구례와 하동을 경계하는 촛대봉에 다녀왔다.화개장터 앞 다리를 건너 버스에서 내리고 화개교 - 작은재 - 촛대봉 - 만항 - 지리산화개탐안내소로 걸었다.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었으나 화개벚꽃십리길의 꽃들이 화사하게 펴 있어서 약간의 답답함을 씻은 전형적인 늦봄의 날씨였다. 산악회 WDC의 일정에 따랐다. 3주 전인가...? 구례 오산에서 산수유꽃이라도 볼까 했는데... 그렇지 못해 이번엔 보겠지 하는 마음으로 내려왔는데... 아싸! 벚꽃십리길이 말 그대로 벚꽃이 만개해 있었다. 화개장터 앞 화개교를 건넌 버스에서 재빠르게 내려서 잠지 섬진강 쪽으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보인 들머리 앞에 선 시간은 10시 25분. 잠시 산행 채비를 하고 산에 발을 들였는데.....

3월 27일(목). 여행 세째날.족은노꼬메오름 - 휴애리자연생활공원 - 제주공항.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원래 계획은 휴애리공원, 사려니숲길, 다랑쉬오름 등... 걷는 것 위주인데... 비가 꽤 내려서.. 어제와 다를게 없는 비싼 아침을 하면서 고민을 하다가 어제 큰노꼬메오름을 오르다가 본 족은노꼬메오름이 생각나서 우산을 쓰고 근처를 산책하기로 했다. 결심이 섰으니 이제는 행동. 부지런히 짐을 꾸리고 호텔 체크아웃. 궷물오름 주차장으로 향했다. 족은노꼬메오름과 궷물오름 _ 풍성한 원시자연과 울창한 삼나무숲. 궷물오름주차장 - 족은노꼬메오름주차장갈림길 - 족은노꼬메오름 - 큰노꼬메오름 갈림길 - 궷물오름. 궷물오름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엔 비와 안개가 여전했지만... 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