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수락산
- 청계산 능안골
- 광교산
- 병목안시민공원
- 남한산
- 북한산 문수봉
- 관악산 미소능선
- 청계산
- 북한산 숨은벽
- 청계산 석기봉
- 영장산
- 청계산 망경대
- 설악산 서북능선
- 부산여행 2박3일
- 율동공원
- 북한산 백운대
- 귀때기청봉
- 영남알프스
- 관악산 장군바위능선
- 금강산화암사
- 관악산
- 금수산 망덕봉
- 도둑바위골
- 설악산 귀때기청봉
- 설악산 단풍
- 청계산 국사봉
- 초암사
- 북한산 원효봉
- 남한산성
- 관악산 용마능선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472)
흐르는 물처럼
2024년 8월 20일(화).속리산 서북능선 중 묘봉과 상학봉에 다녀왔다. 묘봉두부마을 소형주차장에 차를 두고 묘봉두부마을 - 비로봉 - 상학봉 - 묘봉 = 북가치 - 미타사 - 화북면서부출장소 - 묘봉두부마을로 원점회귀를 했다. 오후에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그전에 다녀오려고 분당에서 새벽에 출발, 묘봉두부마을 소형주차장에 6시 45분경에 도착을 했다. 새벽부터 무더운 날씨. 화장실에 다녀오는 등 채비를 갖추고 7시가 안 된 시간에 산행을 시작했다. 꾸숑!! 넌 아직 꿈나라에 있을 이른 시간 임에도 두부마을 식당 안에서는 일하는 소리가 들려왔단다. 오라!!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콩국수를 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드니 발걸음이 가벼워져 건물 왼편, 운흥1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이..
2024년 8월 14일(수). 괴산의 연어봉과 신선봉에 다녀왔다. 연풍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연어봉 - 방아다리바위봉 - 신선봉 - 방아다리바위봉 - 할미봉 - 레포츠공원 주차장으로 원점회귀를 했다. 두세 발 걸으면 땀이 주르륵!! 몹시 더운 날이어서 혹시라도 심장에 무리가 될까봐 천천히 움직이면서 산바람을 만끽한 산행이었다. 이번에도 메리피크 등반팀 몇몇분과 함께 했다. 연풍 레포츠공원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채 9시도 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벌써부터 더웠다. 그래선지 채비를 갖추고 산행을 나선 시간은 아마도 9시 10분 쯤? 공원 왼쪽으로 난 포장 길을 잠시 따라 올라갔더니 연어봉 등산 안내판이 나왔는데... 간결하고 확실한 지도를 보여주어 길 잃은 염려는 없앴다. 계..
2024년 8월 8일(목).문경과 괴산을 경계하는 대야산에 다녀왔다. 대야산 용추계곡주차장에 차를 두고 벌바위마을 - 월영대 - 밀재 - 대야산으로 올라갔다가 오른 길을 뒤집어 내려왔다. 이번 산행은 오는 12월, 히말라야 메라피크 등반을 함께 할 몇몇 분과 컨디션 점검 및 그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목적이어서 모처럼 주변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한차례 집중호우가 예보됐었지만... 12시경 비가 잠시 흩뿌리다 그쳤다. 아침 7시. 복정역에서 차에 탈 때만 하더라도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려서 이곳 대야산 용추계곡 주차장으로 올 때까지 우중산행을 걱정했지만... 주차장에 도착한 10시 현재. 비가 올 기미가 없다. 채비를 하고 10시 10분경. 주차장에서 작은 언덕을 넘어가면서 ..
2024년 8월 1일(목).영월에 있는 구봉대산에 다녀왔다. 법흥사 일주문에서 산행채비를 하고 음다래기골 - 841봉 - 9,8...2,1봉 - 널목재 - 법흥사로 내려와 적멸보궁을 다녀오면서 산행을 마쳤다. 예전에 딱 한 번 다녀왔단 기억 뿐 그렇지만, 뭔가 아련하고 따스한 기억은 남아 있는 산이어서 언젠가 다시 걸어야지 했는데 때마침 산악회 WDC가 이 산을 간다고 해서, 고민 없이 그를 좇았다. 막 11시가 되어가는 시간에 법흥사일주문에 버스가 도착했다. 느긋하게 산행준비를 마치고 일주문 옆에 있는 이정표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 시간이 아마 11시 5분쯤? 사방댐 작은 개울을 건너고, 한동안 동네 포장도로를 지나 임도에 들어서고 또 한참을 걷다가 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