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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오사카, 교토 2박 3일 여행_ 럭키비키잖아! 본문

2026년 2월 4일(수)~6일(금). 모처럼 우리 네 식구가 오사카와 교토에 다녀왔다.
두 딸이 각각 독립해 랙돌과 아메숏을 반려묘로 두고 있어서 그동안 가졌던 가족여행이 멈춰져 있었는데... 이번엔 어인 일인지 두 딸이 짧은(2박3일) 여행을 승락해서


2026년 2월 4일(수). 오후 2시 20분경.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4시 50분 발 간사이공항행 대한항공 탑승수속을 밟고 있는데... 허걱!! 작은애가 구여권을 가져온 바람에 탑승 불가!

다행히 작은애가 통화한 제 친구가 여권을 찾아 퀵으로 탑승시간 전에 보내주었으니... ㅋㅋ 이것이 럭키비키구만!!! 암튼, 극적으로 비행기에 탑승을 하여 무사히 간사이 공항에 착륙했다.

사실, 모처럼 두 딸과 함께 여행한다는 사실만으로 우리 부부는 충분히 만족하므로 일정에 대해서는 두 딸에게 모두 일임한 상태. 간사이공항역으로 가서


ICOKA 카드를 사라고 해서 사고... 난바로 가는 rapit열차를 탄다고 허길래, 우리나라처럼 무심코


개찰구에 그 ICOKA 카드를 태그했는데... 잉?!! 거기가 아니라네...? 에휴~~ 입장은 큰애가 미리 예약한 QR코드로 들어가는 거였음.

암튼, 제 시간에 맞춰 라피트 열차에 탑승. ㅋ 가는 동안 애들한테 JR전철이나 버스에서 ICOKA 카드의 쓰임을 잔소리와 함께 교육을 받고...

난바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숙소인 히요리호텔에 체크인! 대충 짐을 던져두고는 오늘의 늦은 저녁을 먹으려 센니치마에 시장을 찾아갔다. 그리고


작은애가 핔한 카미나리 스시집으로 들어가

따끈한 정종과 더불어 맛난 스시로 행복한 저녁을 가졌다. 이후 근처의 돈키호테에 들려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다가 필요한 것은 구매도 하고... 숙소로 들어와 단꿈.


2026년 2월 5일(목). 아침에 눈을 뜨고 창 밖을 보니... '오사카를 웃는 얼굴로!!' 반긴다는 것 같은데... 음청 느끼한 사람에 정신을 확 차리고


애들한테 대충 들은 오늘의 일정을 생각하면서 짐을 꾸려 로비로 나갔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언제나 앞 서 걷는 두 딸들의 꽁무니를 좇아 난바역으로 갔다. 이 근처 번화가에 있는 생선집을 찾아간댄다. 그래서 찾아간

오늘의 아침 장소, 숯불구이 건어물 정식집인 신파치 식당이다. 임연수구이로 즐거운 아침을 가졌다.


아침을 마치고 다시 난바역으로 가는 길. 여긴 고구마도 참 희안하게 파는군 ^^. 치츠케잌이 유명한 곳이라 해서 케잌 하나를 사서 배낭에 넣고...


난바역으로 가 전철을 타려는데... 뭐야? 내 ICOKA 카드는 왜 에러가 뜨지? 하~~ 간사이공항철도에서 태그한 것이 탈이 난 모양이다. 옆 철도원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자신이 할 수 없다네?

휴~ 어쩔 수 없이 내 것만 일반 표를 끊고 전철에 탑승을 했다. 흠~~ 우리나라의 시스템이 훨씬 선진적이란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우메다역에서 한 번 환승을 하여


도착한 교토역. 이곳 교토는 우리의 경주와 비슷한 곳이라 하던데..

이것저것 많이 볼 것을 기대하면서... 오늘의 숙소를 찾아 길을 걸었다.

오늘의 숙소. 토우 니시노토인 호텔. 아직 12시 10분경이라서 체크인을 할 수 없어 짐을 우선 맡기고

큰 길로 나와 82번 버스에 탑승.


오늘의 첫 번째 관광지인 청수사, 그 입구역에서 하차를 했다. 오우~ 벌써부터 고찰의 느낌이 물씬 풍겨오는 걸?


경주와 비슷한 성격 답게 많은 건축물이 옛 양식 그대로인 것들이 많아 곳곳에 기모노를 입고 관람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다. 암튼,

벌써 1시가 훌쩍 넘어간 시간. 우선은 점심을 먹기로 하고 괜찮은 음식점을 찾아 두리번 거리다가 찾은


90년대 우리의 경양식집 같은 곳을 찾아 들어갔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만큼이나 음식도 좋을 듯 해서 시킨

햄치즈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커피. ㅋㅋㅋ 싸이즈가 손 안에 들어설 듯. 서너 개는 먹어야 배가 찰 것 같았다. 어쨌든 그것이라도 점심은 점심.

든든?히 배를 채웠으니 본격적으로 관광을 해 볼까? 그런데 와우~~

거리 곳곳이 head by hed. 재미있는 것은 보이는 많은 사람들이 외국인이지만 ㅋㅋ 한국말이 많이 들려온다는 사실.


드디어 청수사 사찰에 도착했다. 주황색 기둥에 짙은 회색의 기와. 오우 멋진걸? 그런데 경건함 보다는 미술적 가치가 우선적으로 다가오다니...


사찰 중간 쯤 올라갔더니... 주변이 확 열리면서 교토 시가지와 그 중심에 있는 교토타워가 보였다. 잠시 그들을 구경하다가

본당이 있는 곳을 들어갈까 했는데... 입장료가 있네...? 에구 딸들 다리 아프다고 투덜 중이니 청수사 관광 끝!!! 다시 청수사 입구로 내려가 버스를 타고

미나 교토 백화점 앞에서 하차. 두 딸들의 그 백화점 쇼핑 들러리를 마치고

한 10여 분 거리를 걸어 유니클로에 들려 ㅋㅋ 이번엔 내 쇼핑!! 청바지 하나와 밤색 면바지 하나를 샀다.


사실, 오늘의 관광지가 청수사 말고 두 군데가 더 있었는데... 딸들이 피곤하다고 해서 두 곳은 생략. 호텔도 편안하게 택시를 타고 들어가 체크인. 하지만,

현재 시간이 7시 45분 임에도 예약한 저녁을 위해 다시 거리로 나섰다. 야키니쿠 히로라는 소고기집을 찾아가는데... ^^ 한글 간판이 보이네? 여기에 낙곱새집이라니 ...

암튼, 멋진 조명으로 치장한 교토타워를 지나


야키니쿠 히로라는 소고기집에 도착을 해서 소고기를 양껏 먹었는데... 맛도 주인의 태도도 별로... 비추! 암튼,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돈키호테로 들어가 가볍게 쇼핑을 하고 호텔로 들어가 꿀잠을 잤다.

2026년 2월 6일(금). 오늘의 아침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가정식 백반(교토식과 아메리칸식이 있음)으로 했는데... 역시 내 입맛엔 한국식이 최고란 느낌.


방으로 들어가 귀국 점검을 마치고 8시 10분경 호텔에서 나와 교토역으로 향했다.

큰애가 8시 40분, 교토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하루카 특급열차를 예매해 두었는데... 교토역에서 QR코드를 찍고 승강장으로 들어간 시간이 8시 30분. 탑승하기 충분한 시간이라서


느긋히 걸었는데... 아뿔싸!! 하루카 승강장 가는 길이 보이질 않네?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알만하다 싶은 사람한테 물어 간신히 열차에 오르니 곧 문이 닫혔다.


ㅋㅋㅋ 그 와중에 우리 서로 얼굴을 보면서 깔깔거렸다. 완전 이번 여행은 럭키비키하구만!! 또 한가지는 열차 안에서 앺을 통해 비행기 탑승권을 받았는데... 큰애는 탑승권이 오지 않아

간사히 공항에 도착해서 직접 발권을 하며 문의를 했더니 동명이인이 나타난 결과라나 뭐라나... 암튼, 무사이 탑승장으로 들어와 몇 가지 면세품을 사고는

비행기에 탑승을 하고 2시 40분 이륙했다. ㅋㅋ 얼마 안 되는 비행시간임에도 기내식이 나와 아주 즐겁게 먹고 마시고 잠시 창 밖을 보고 있었더니 곧 김포공항.


몇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어찌저찌 극복하면서 마친 여행. 그래서 우리 서로 럭키비키를 외쳤던 여행이었다. 아마도 그 일이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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