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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관악산 새바위 (2)
흐르는 물처럼

2021년 9월 20일(월). 추석을 하루 앞둔 날. 직장 친구 2명과 함께 관악산 미소능선에 다녀왔다. 지난 번 오르면서 또다시 오르고 싶었던 길, 미소능선을 다시 걷고 싶어 문원폭포를 지나 미소능선에 발을 들였다. 와우~ 파란하늘! 날 참 좋다!! 나비효과라고 했던가? 호주에서 들어가는 중국으로 들어가는 탄광석이 없으니 중국의 공장들이 가동을 멈췄을 테고 그 덕분으로 우리 하늘이 이렇게 맑아지지 않았을까? 암튼, 땡큐 ^^ 두 손과 두 발을 사용하면서 많이 어렵지 않은 바윗길을 오르고 뒤돌아 보는 이 풍경의 시원하고 통쾌한 맛. 그림으로도 그 맛을 다 설명할 순 없지만 조금이나마 그 맛을 후에라도 느끼고 싶어 이렇게 습관처럼 저장했다. 그리고 보이는 잠실 L타워를 잠시 감상하고는 지난 번엔 통과하지 ..

2021년 2월 11일(목). 설연휴 첫날 친구와 관악산에 다녀왔다. 과천시청에 차를 두고(공휴일 무료주차) 일명사지 - 방송송신탑 - 관악산 - 관악문 - 용마능선 - 과천향교 - 과천시청으로 약 9.4 km를 6시간 걸은 환종주 산행이었다. 이번엔 모처럼 아침에 여유를 갖고 과천시청에 도착을 했다. 집에서 가까우니 시청에 차를 두고 느긋히 채비를 갖추고 산행을 시작했어도 아침 9시 50분이 채 안된 시간이다. 원래는 고등학교 친구 두 명과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한 친구의 급박한 사정으로 둘 만의 산행이 되었다. 시청 뒷쪽 곧바로 산으로 향하면 만나는 관악산 둘레길. 곧장 가로질러 산으로 들어서고 몸에 어느 정도 땀이 도는 정도에서 앞으로든 뒤로든 시야가 트이는데 오늘은 온통 뿌연 뭔가가 공기를 채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