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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정선 두위봉 (2)
흐르는 물처럼
2023년 6월 1일(목). 정선에 있는 두위봉에 다녀왔다. 대체로 흐렸다가 가끔씩 맑아지는 날씨였고, 수지 CS산악회의 도움을 받아 단곡계곡 - 아라리고개(삼거리) - 두위봉 - 주목군락지 - 도사곡휴양지으로 진행을 했다. 단곡에 도착한 시간은 아마도 10시 40분 경? 산행 채비를 갖추고 부지런히 산길로 접어 든다. 음~~ 오른쪽으로 계곡을 둔 포장된 임도이니 산길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겠군! 그런 포장된 길을 한 20여 분 걷고서야 비로소 본격적인 산길과 만나고 이때부터 고난의 오름이 시작되지만, 기꺼이 그 수고로움을 즐길 준비를 하면서 오르는데... 엇? 이건 또 왠 시츄에이션? 애써 올라선 곳에 나타난 잘 정비된 임도길. ㅋㅋ 사실 여기 두위봉은 오래 전엔 탄광이 있는 곳이었으니 상당한 높이까지 ..
2021년 6월 6일(일). 정선에 있는 두위봉에 다녀왔다. 자뭇골 동네 공터에 차를 두고 절터골 - 찰쭉비 - 두위봉 -두위봉(사북) - - 자뭇골로 약 13 km의 거리를 7시간 20분 동안 환종주 했다. 6월 초순이면 철쭉이 그 붉은 마지막 열정을 이곳, 두위봉에 풀어놓는다는 말을 들어서 이 시기에 꼭 다녀오고 싶어 했다. 다행히도 늘 옳은 산행을 하는 산악회 MTR이 두위봉으로 향한댄다. 주저없이 한 자리를 맡아 앉았다가 여기 자뭇골에서 일어나 산행을 시작한다. 방금 까지 세차게 내렸던 소나기가 그친 그 시간 9시 54분이다. 들머리는 아치교를 건너 마을 뒷쪽 오래 전에는 탄차들이 바삐 다녔을 임도의 차단기를 시그널로 삼고 있었다. 산길은 당분간 임도와 함께 할 모양이다. 용도 폐기가 된 임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