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북한산 문수봉
- 청계산
- 남한산성
- 광교산
- 설악산 서북능선
- 병목안시민공원
- 초암사
- 남한산
- 영장산
- 영남알프스
- 관악산
- 북한산 숨은벽
- 율동공원
- 부산여행 2박3일
- 금강산화암사
- 도둑바위골
- 설악산 단풍
- 관악산 용마능선
- 북한산 원효봉
- 금수산 망덕봉
- 관악산 장군바위능선
- 청계산 국사봉
- 청계산 능안골
- 북한산 백운대
- 청계산 석기봉
- 청계산 망경대
- 수락산
- 설악산 귀때기청봉
- 관악산 미소능선
- 귀때기청봉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472)
흐르는 물처럼
2024년 9월 13일(금).춘천시 강촌에 있는 문배마을에서 푸짐한 점심을 하고 왔다. 경춘선을 타고 강촌역에서 하차하여 강촌역 - 구곡폭포주차장 - 구곡폭포 - 문배마을 - 국민여가캠핑장 - 강촌역으로 원점회귀했다. 오전까지 흐렸던 날씨가, 점심을 지나고부터는 약한 빗방울을 내렸던 날씨로, 오랜 친우인 몽성을 만나 모처럼 함께 걸었다. 오우~ 8호선이 별내까지 이어지니 이제 춘천을 다녀오는 것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몽성과 복정역에서 만나 별내로 향하는데, 암사를 지나고부터는 초행길. 다가오는 모두가 새롭다. 별내에서 경춘선으로 갈아타고... 금곡역을 지나는데... 퍼득 어떤 산우님의 글이 떠올랐다. 금곡역에서 백봉산으로 올랐다는 글. 또 다른 분의 글에선 천마산까..
2024년 9월 11일(수). 북한산 숨은벽능선에 다녀왔다. 국사당으로 들어서는 길가 공터에 차를 두고 국사당 - 마당바위 - 숨은벽 - 백운대 - 밤골계곡 - 밤골공원지킴터(국사당)로 원점회귀를 했다. 9월 중반으로 들어가는 시기이건만 더위는 여전했다. 오후 늦게 소나기가 예보된 날로 대체적으로 해가 났으니 옅은 박무가 멋진 조망을 가려 약간의 아쉬움을 가지고 산행한 날이었다. 6시 35분. 국사당 앞쪽에 도착하여 산행 채비를 갖추고... 밤골공원지킴터로 들어섰지만... ㅋㅋㅋ 차에 카메라를 두고 와서.. 다시 차에 다녀오고.. 6시 45분에 산길로 들어섰다. 지킴터에서 왼쪽길로 들어서면 곧 만나는 목교. 매년 연례행사처럼 이 목교를 건너 숨은벽능선을 다니곤 했는데... 이번..
2024년 9월 3일(화). 관악산에 다녀왔다. 정부과천청사 주차장2에 차를 두고 국사편찬위원회 - 성묘능선 - 연주암 - 관악산 - 관악문 - 용마능선 - 과천향교 - 과천시청 - 주차장으로 원점회귀를 했다. 그동안의 폭염이 한풀 꺽이고 가을의 냄새가 스치듯 다가오는 날이었다. 무엇보다 날씨가 완전 대박으로 예전 가을의 청명함 그대로여서 주위 풍경을 혼자 보기가 아까울 정도였다. 한풀 꺽이긴 했지만... 여전히 더위가 남아있어서, 오전에 산행을 마칠 결심으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정부과천청사주차장2에 도착한 시간이 아마 7시였다. 느긋하게 채비를 갖추고 7시 10분 정도? 길을 나섰다. 우선은... 국사편찬위원회를 지나가서 백운사 방향으로 들어가서 육봉능선, 미소능선 혹은 장..
2024년 8월 26일(월).설악산 서북능선의 주산인 귀때기청봉에 다녀왔다. 한계령휴게소에 차를 두고 한계령 - 한계령삼거리 - 귀때기청봉 - 도둑바위 - 한계령으로 원점회귀를 했다. 여전히 무더운 날씨, 게다가 오후 한 때엔 소나기도 예보된 날이었다. 다행이라면 산행 내내 뿌연 운무로 조망은 할 수 없었지만, 소나기가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메라피크 등반팀과 함께 했다. 한계령 휴게소에서 산행 채비를 하고... 9시 50분경 한계령삼거리로 향하는 길과 이어지는 108계단에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했다. 이 곳을 오를 때라면... 귀때기청봉으로 가거나 아니면 구와 반대인 대청봉으로 갈 때 뿐인데... 앗 아니다! 예전 곡백운으로 갔다가 독주폭포로 내려오기도 했었네? 암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