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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2024년 11월 30일(토).남한산에 올라 역사가 깊숙이 박힌 남한산성을 둘러보고 왔다. 거여동 버스 정류장 비호아파트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다음과 같이 걸었다. 청운사 - 유일천약수 - 수어장대(청량산) - 북문 - 남한산 - 동장대터 - 남장대터 - 남문 - 남한산성유원지 엊그제 내린 첫눈이 고스란히 쌓여있었지만 기온이 영상 3,4도 정도로 크게 춥지 않았다. 하루 종일 찌뿌둥하게 흐렸지만 어쩌다 파란 하늘을 멋지게 보여준 날씨, 오랜 친구와 함께 했다. 복정에서 3217번 버스를 타고 위례신도시 비호아파트에서 내렸다. 이제는 버스 정류장으로만 이름이 남은 비호아파트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11시 15분경 남한산으로 출발했다. 여기 산성차고지부터 시작되는 상가골목, 오늘 같은 토요..
2024년 11월 27일(수). 하남 검단산에 다녀왔다. 검단산역 3번 출구에서 걷기 시작하여 검단산관광안내소 - 유길준묘역 - 전망정(585봉) - 검단산 - 곱돌약수터 - 애니메이션고 - 검단산역으로 원점회귀를 했다. 올 들어 첫눈이 내린 날. 충동적으로 배낭을 꾸려 눈 산행을 할 정도의 많은 눈이 내렸다. 영하와 영상의 기온을 넘나드는 날씨로 산행 내내 크고 작은 눈이 내렸다. 늦게 일어나 창 밖을 보니 눈이 꽤 많이 내리고 있었다. 오호! 첫눈 치고는 꽤 푸짐히 내리는 걸? 잠시 눈 구경을 하다가 눈 덮인 산너울이 보고 싶어 전철을 이용해서 검단산으로 향했다. 검단산역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25분경. 3번 출구로 나갔는데, 그동안 눈이 더 내렸는지 키 큰 나무들의 나뭇잎에는 ..
2024년 11월 22일(금).청계산에 다녀왔다. 옛골 길가 적당한 곳에 차를 두고 봉오재 - 이수봉 - 석기봉 - 망경대 - 매봉 - 정토사로 걸었다. 걷는 내내 바람막이를 벗지 못할 정도의 꽤 쌀쌀했으나 비교적 맑은 날씨였다. 어제 영장산에 이어 오늘도 홀산을 했다. 시흥동에 볼일이 있는 마누하님을 모셔다 드리고, 가까운 옛골로 가 길가에 차를 둔 시간이 9시 50분 경이다. 이것저것 채비를 하고 봉오재로 출발을 한다. 잠시 마을길을 걷고 산자락에 들어서면서 언듯 하늘을 보니 파란 하늘에 하얀 하현달의 모습이 꽤 인상적이다. 산자락에서 한 10여분 정도 걸어 봉오재에 도착을 하고... 본격적으로 이수봉을 향해 완만한 오름길을 걸어 오르는데... 생각 밖으로 힘이 든다...
2024년 11월 10일(일).충북 진천과 증평을 경계하는 두타산에 다녀왔다. 동잠교 부근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두고 주차장 - 두타정 - 정자쉼터(전망대) - 중심봉 - 한반도지형 전망대로 걸었다. 산행하기 알맞은 가을날씨로 산행 거리와 비례해서 뿌연 안개가 점차로 맑아져 갔다. 메라피크 등반 대비 훈련의 일환으로 팀 동료들과 함께 했다. 6시 50분. 복정역 환승주차장에서 메라피크 등반 대원들과 합류했다. 원래는 내장산으로 가려했으나, 막바지로 접어든 단풍철 행락객들로 인한 교통혼잡을 예상하여 산행지를 진천 두타산으로 급 변경. 서울에 가까이 있는 만큼, 8시 50분에 진천 두타산 주차장에 차를 둘 수 있었다. 예상 밖으로 넓은 주차장과 깔끔하고 깨끗한 화장실. 부지런히 산행 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