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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2011년 부처님 오신날 우중산행 본문
2011년 5월 10일 부처님 오신 날이다.
어젯 밤에 비가 내려서 산행을 포기하려 했는데.. 아침 일기예보가 <낮에는 흐리고 한 때 비>라서 그래도
집에서 멀리 있는 예봉산으로 산행을 잡고 부랴부랴 짐을 정리하고 예봉산으로 향했다.
왠걸..아침 8시 10분 정도 였을까? 제법 굵은 비가 내린다.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못내 아쉬운 마음을 율동공원으로 올라서 영장산 종지봉으로 하는 우중 산행을 하기로 했다.
율동공원 내의 저수지 그리고 호반의 집..황매화꽃.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다 보니 숲길은 마치 환타지 영화의 한 장면인 양 물안개가 자욱하다.
아침 10시 50분 경, 이른 감이 있지만 영장산 못 미쳐에 있는 정자에서 커피와 김밥을 먹었다.
빗줄기가 거세져서 가라앉기를 기다렸지만 비는 그칠 줄 몰랐다.
하는 수 없이 빗속으로 산행을 계속할 수 밖에 없었다.
올해들어서 처음 가진 우중산행.. 짧은 거리이지만 나름 운치 있었다.
산행 내내 길 가에 있던 야생화들이 빗물을 머금어 더욱 윤기를 내던 모습 또한 인상 깊었다.
족두리풀
둥글레꽃
각시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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