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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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

mangsan_TM 2011. 2. 21. 14:23

 

 

 

 

일시 2011. 02. 13(일) ~ 02. 20(일)

터키전도 

 

 

 

 

 

돌궐 민족이 서진하여 거대한 제국 오스만 투르크로 정착한 민족이 현재의 터키인이다.

또한, 그들의 시조와 우리의 시조  단군은 같은 뿌리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알고 있어 한국에 대해

지극히 우호적이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를 형제국으로 대한다. 

 

<앙카라에 있는 한국공원>

 

 

은 지진에도 불구하고 200년 전 오스만 제국의 가옥을 그대로 보존하여 현재 유네스코에 지정된

곳이 있는데, 그 곳이 우리에게 샤프란꽃으로 잘 알려진 샤프란볼루라는 곳이다.

옛 부자들의 가옥과 후에, 석탄이 많이 나와 탄광사람들이 거주했던 가옥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터키탕__전통 터키탕은 지붕에 유리병을 꽂아서 채광을 한다고 한다>

 

 

도 앙카라의 남부에 큰 호수가 있는데, 그 곳이 유명한 소금호수이다. 여름에는 물이 증발하여

반짝이는 소금알갱이로 장관을 이룬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겨울이라서 그 광경은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바다와 같이 드 넓은 호수가 마냥 경이롭기만 하다.

 

 

 

금호수에서 동쪽에 위치한 카이세리 인근 넓은 분지를 카파도키아라 부른다고 한다.

옛 히타이트 문명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은 태고에 바다였던 곳이 융기를 하여 육지가 된

곳으로 추정이 되는 곳이다. 소금호수가 그렇고 우치사르계곡과 파샤바계곡이 그를 증명하고 있다.

그래서, 이 곳은 대부분 사암으로 형성되었고, 풍화에 깍인 바위들이 기묘한 형상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쉽게 돌들을 깎고 파내고 할 수 있어서 초기 기독교인들이 교회를 만들고 비둘기를

기르고 생활했다고 한다.

 

 

 

 

 

 <교회>

 

 

 

 

 

 

 <연이어 세네 개 뚫린 작은 구멍이 비둘기 집이라고 한다>

 

 

 

 

 

게해 연안에 있는 지역은 옛 동로마제국의 땅들로 그리스로마 신화에 거론이 되는 지역들이다.

안탈랴 에베소수 등 성경과도 관계된 지역으로 기독교인들의 성지순례 코스이기도 하다.

 

파묵깔레는 쎌죽에 있는 옛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가 있는 곳이라 한다.

석회 온천지대이기도 하여 온 언덕이 흰눈으로 덮인 듯한 풍경이 무척 인상적이다.

 

<히에라폴리스 유적지>

 

 

 

 

 

 

 

 

 

 

 

 

레니즘 시대의 계획도시 에페소. 도서관, 목욕탕 및 대극장 등이 석조건물로 이루어 졌는데

그 아름다움에 눈을 돌릴 수 없다.

 

 

 

 

 

 

 

 

 

<하드리아누스 신전>

 

 

 

 

 <목욕탕에 있는 화장실>

 

 

 <셀수소 도서관>

 

 

<24,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극장>

 

 

게해를 따라서 북상하다 보면 차나칼레가 나온다. 이 곳에서 말마라해를 건너면 유럽의 이스탄블

이다.

세계 문명이 충돌하면서 싸우고 때론 조화를 이루었던 곳.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문화가 부딛치면서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을 승화시켰던 곳,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이 있고, 불루 모스크가 있으며

화려한 궁전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바자르(시장)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보스포르스

해협이 있어 각 국의 부호들의 별장이 있는 곳 또한 이곳이다.

 

스만투르크의 궁전은 그 힘과 부를 보여주는 것 같다.

 

 

 

 

 

<성 밖 우물>

 

 

<성 안에 있는 이즈니성당>

 

 

<제3정원>

 

 

 

 

 

 

소피아 성당_ 6세기 비잔틴 문화의 꽃

 

 

 

 

 

 

 

 

 

 

 

 

 <내부에 있는 예수님 벽화>

 

 

 

 

 

 

 

루모스크_1616년 7년에 걸쳐 만든 이슬람사원>

 

 

 

 

 

<모스크 천정)

 

 

 

허의 마차 경주가 살아 있는 경주장

 

<출발점에 있는 우물>

 

 

 <경주장 트랙 안에 있는 오벨리스크>

 

 

수님이 못 밖힌 십자가의 못을 보관한다는 탑

 

 

 

스포르스 해협에 있는 모스크와 궁전 또는 별장

 

 

 

 

 

 

 

 

 

 

 

 

 

 

 

자르의 풍경

 

 

 

 

 

  

 

 

 

 

이 많이 귀하여 호텔이나 어디서나 규정된 양 이외에는 돈을 받는다.

뜨거운 물에도 1달러, 화장실은 0.5달러, 스프 추가에는 2달러. 하지만 광활한 대지에 대부분 짖는

농사가 밀과 과일이라서 빵과 과일은 무료로 많이 먹을 수 있다.

대부분의 음식이 짠 편이고 불로 구워 먹는 케밥이 일품이다.

 

 

 

<고등어케밥>

 

 

 <도로 얖 휴게소 풍경>

 

 

<도시의 점심 풍경>

 

 

 

 

 

<에게해 인근의 밤과 아침 풍경>

 

 

 

땅이 크고 넓어서 관광을 모두 하려면 체력을 비축해 둬야 한다. 적어도 두 세 시간은 물론 길게는

 

여섯시간까지 버스로 이동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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