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북한산 숨은벽
- 설악산 단풍
- 귀때기청봉
- 청계산 망경대
- 병목안시민공원
- 청계산 능안골
- 북한산 원효봉
- 남한산
- 관악산
- 청계산 국사봉
- 부산여행 2박3일
- 금강산화암사
- 설악산 귀때기청봉
- 영남알프스
- 북한산 백운대
- 설악산 서북능선
- 관악산 미소능선
- 율동공원
- 초암사
- 광교산
- 청계산
- 영장산
- 수락산
- 관악산 장군바위능선
- 남한산성
- 청계산 석기봉
- 관악산 용마능선
- 북한산 문수봉
- 도둑바위골
- 금수산 망덕봉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487)
흐르는 물처럼
2023년 10월 13일(금). 설악산 귀때기청봉에 다녀왔다. 자양3교에서 출발하여 제1폭포 - 2폭포 - 상투바위우골 - 귀때기청봉 - 도둑바위골 - 자양3교로 오는 환종주로 약 10km의 거리를 8시간 10분 정도 걸었다. 내일(토)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오늘은 약간 맑음 정도. 하지만 멈춰 있을 때는 쌀쌀함이 느껴지는 날씨였다. 이번 역시 설악산 산행의 전문인 산악회MTR의 리딩을 쫓았다. 이맘때면 늘 매스컴이 설악산 단풍으로 요란을 떨었는데, 올핸 조용하다. 아마도 정치권 이슈(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밀려진 듯 싶다. 그래도 혹시 단풍이 오지 않았을 까 싶어 설악산 자양3교 근처에 차를 두고 계곡으로 들어섰는데... 엇? 단풍이 언듯 보인다. 오우~~ 단풍이 이미 와 있는 것은..
2023년 10월 7일(토). 수원시, 용인시 그리고 의왕시를 경계하는 광교산, 백운산 그리고 바라산을 다녀왔다. 신분당선을 타고 광교(경기대)역에서 내려 문암재 - 형제봉 - 광교산 - 백운산 - 고분재 - 바라산 - 고기리노인회관으로 걸었다. 날씨는 아주 옅은 흐림이었지만, 공기의 질은 상당히 맑은 날씨로 친구와 함께 했다. 신분당선 광교(경기대)역 1번 출구를 나와, 가던 방향의 큰 건널목을 건너자마자 나타나는 쉼터에서 산행 채비를 하고 10시 30분경, 그 아래쪽 천변을 따라 산행을 시작했다. 한 50 여 미터 정도 걷다 보면, 길 오른쪽으로 이정표가 보이는데, 그곳이 광교산 들머리. 길이 산뜻해서 산행 시작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경기대 후문(반딧불이화장실)에서 시작되는 광교산 주능선길과 합류를 ..
2023년 10월 2일(월) 관악산에 다녀왔다. 추석 명절의 긴 연휴 동안 몸에 쌓인 노폐물이 밝은 햇빛을 타고 하늘로 햘하길...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앞 큰 도로에 차를 두고 백운사입구 -(관악산 둘레길 안양방향)- 버섯바위 - 마당바위 - 6봉국기대 - 8봉 국기대 - 장군바위능선 - 문원폭포 - 백운사입구로 원점회귀를 했다. 얼마 전, 유럽의 맑은 하늘을 부러워 했었는데... 오늘 날씨가 그 못지 않게 맑고 깨끗하여 오늘 산행을 함께하는 친구들의 얼굴 또한 산행 내내 그와 표정을 짓게 했다. 추석 명절, 대림동(처갓집)에 다녀오고 별내(어머니)에도 다녀오는 등 부산하게 돌아댕기다 반짝 짬이 이는 날.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앞 큰 도로변에서 10시 45분 경 친구들과 만나 백운사 입구로 들어간다. 예전..
2023년 9월 12일(화)에서 22일(금)까지 스위스와 프랑스 북부에 다녀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들어가서, 스위스 루체른 - 체르마트 - 로이커버드 - 베른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 루앙 - 몽생미쉘 - 파리 드골공항에서 입국하는 9박 11일 간의 긴 여정이었다. *여행사 ☆★이지의 일정에 따랐다. 9월 17일(일). 스위스 베른에서 국경을 넘어 포도주로 유명한 프랑스 알사스 지방의 에기생에 도착을 했다. 포도주 시음하는 장소를 찾아가 포도주 맛을 보려고 마을 길을 걷는데... 와~~ 마을이 엄청 예쁘다. 포도주는 무슨~ 16세기의 전통 목재가옥이 제대로 보존이 된 곳이라 하던데... 말 그대로 집 구경하기 바쁘다. 광장 주변이 멋진 모습이지만 골목 골목도 그에 못지 않은 멋스러움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