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관악산 미소능선
- 영장산
- 관악산 용마능선
- 도둑바위골
- 관악산 장군바위능선
- 병목안시민공원
- 부산여행 2박3일
- 설악산 서북능선
- 초암사
- 금강산화암사
- 청계산 석기봉
- 북한산 백운대
- 설악산 귀때기청봉
- 청계산 능안골
- 관악산
- 영남알프스
- 설악산 단풍
- 청계산 망경대
- 남한산
- 남한산성
- 북한산 원효봉
- 율동공원
- 광교산
- 북한산 숨은벽
- 수락산
- 귀때기청봉
- 북한산 문수봉
- 청계산
- 금수산 망덕봉
- 청계산 국사봉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485)
흐르는 물처럼
2024년 9월 3일(화). 관악산에 다녀왔다. 정부과천청사 주차장2에 차를 두고 국사편찬위원회 - 성묘능선 - 연주암 - 관악산 - 관악문 - 용마능선 - 과천향교 - 과천시청 - 주차장으로 원점회귀를 했다. 그동안의 폭염이 한풀 꺽이고 가을의 냄새가 스치듯 다가오는 날이었다. 무엇보다 날씨가 완전 대박으로 예전 가을의 청명함 그대로여서 주위 풍경을 혼자 보기가 아까울 정도였다. 한풀 꺽이긴 했지만... 여전히 더위가 남아있어서, 오전에 산행을 마칠 결심으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정부과천청사주차장2에 도착한 시간이 아마 7시였다. 느긋하게 채비를 갖추고 7시 10분 정도? 길을 나섰다. 우선은... 국사편찬위원회를 지나가서 백운사 방향으로 들어가서 육봉능선, 미소능선 혹은 장..
2024년 8월 26일(월).설악산 서북능선의 주산인 귀때기청봉에 다녀왔다. 한계령휴게소에 차를 두고 한계령 - 한계령삼거리 - 귀때기청봉 - 도둑바위 - 한계령으로 원점회귀를 했다. 여전히 무더운 날씨, 게다가 오후 한 때엔 소나기도 예보된 날이었다. 다행이라면 산행 내내 뿌연 운무로 조망은 할 수 없었지만, 소나기가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메라피크 등반팀과 함께 했다. 한계령 휴게소에서 산행 채비를 하고... 9시 50분경 한계령삼거리로 향하는 길과 이어지는 108계단에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했다. 이 곳을 오를 때라면... 귀때기청봉으로 가거나 아니면 구와 반대인 대청봉으로 갈 때 뿐인데... 앗 아니다! 예전 곡백운으로 갔다가 독주폭포로 내려오기도 했었네? 암튼, ..
2024년 8월 20일(화).속리산 서북능선 중 묘봉과 상학봉에 다녀왔다. 묘봉두부마을 소형주차장에 차를 두고 묘봉두부마을 - 비로봉 - 상학봉 - 묘봉 = 북가치 - 미타사 - 화북면서부출장소 - 묘봉두부마을로 원점회귀를 했다. 오후에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그전에 다녀오려고 분당에서 새벽에 출발, 묘봉두부마을 소형주차장에 6시 45분경에 도착을 했다. 새벽부터 무더운 날씨. 화장실에 다녀오는 등 채비를 갖추고 7시가 안 된 시간에 산행을 시작했다. 꾸숑!! 넌 아직 꿈나라에 있을 이른 시간 임에도 두부마을 식당 안에서는 일하는 소리가 들려왔단다. 오라!!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콩국수를 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드니 발걸음이 가벼워져 건물 왼편, 운흥1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이..
2024년 8월 14일(수). 괴산의 연어봉과 신선봉에 다녀왔다. 연풍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연어봉 - 방아다리바위봉 - 신선봉 - 방아다리바위봉 - 할미봉 - 레포츠공원 주차장으로 원점회귀를 했다. 두세 발 걸으면 땀이 주르륵!! 몹시 더운 날이어서 혹시라도 심장에 무리가 될까봐 천천히 움직이면서 산바람을 만끽한 산행이었다. 이번에도 메리피크 등반팀 몇몇분과 함께 했다. 연풍 레포츠공원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채 9시도 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벌써부터 더웠다. 그래선지 채비를 갖추고 산행을 나선 시간은 아마도 9시 10분 쯤? 공원 왼쪽으로 난 포장 길을 잠시 따라 올라갔더니 연어봉 등산 안내판이 나왔는데... 간결하고 확실한 지도를 보여주어 길 잃은 염려는 없앴다. 계..
2024년 8월 8일(목).문경과 괴산을 경계하는 대야산에 다녀왔다. 대야산 용추계곡주차장에 차를 두고 벌바위마을 - 월영대 - 밀재 - 대야산으로 올라갔다가 오른 길을 뒤집어 내려왔다. 이번 산행은 오는 12월, 히말라야 메라피크 등반을 함께 할 몇몇 분과 컨디션 점검 및 그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목적이어서 모처럼 주변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한차례 집중호우가 예보됐었지만... 12시경 비가 잠시 흩뿌리다 그쳤다. 아침 7시. 복정역에서 차에 탈 때만 하더라도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려서 이곳 대야산 용추계곡 주차장으로 올 때까지 우중산행을 걱정했지만... 주차장에 도착한 10시 현재. 비가 올 기미가 없다. 채비를 하고 10시 10분경. 주차장에서 작은 언덕을 넘어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