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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남한산성 (9)
흐르는 물처럼
2024년 11월 30일(토).남한산에 올라 역사가 깊숙이 박힌 남한산성을 둘러보고 왔다. 거여동 버스 정류장 비호아파트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다음과 같이 걸었다. 청운사 - 유일천약수 - 수어장대(청량산) - 북문 - 남한산 - 동장대터 - 남장대터 - 남문 - 남한산성유원지 엊그제 내린 첫눈이 고스란히 쌓여있었지만 기온이 영상 3,4도 정도로 크게 춥지 않았다. 하루 종일 찌뿌둥하게 흐렸지만 어쩌다 파란 하늘을 멋지게 보여준 날씨, 오랜 친구와 함께 했다. 복정에서 3217번 버스를 타고 위례신도시 비호아파트에서 내렸다. 이제는 버스 정류장으로만 이름이 남은 비호아파트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11시 15분경 남한산으로 출발했다. 여기 산성차고지부터 시작되는 상가골목, 오늘 같은 토요..
2023년 5월 3일(수). 남한산을 올라가 남한산성을 돌아보고 왔다. 개인적인 일로 오금역에 간 김에 일을 마치고 마천역으로 가서 남한산성입구 버스정류장 - 수어장대 - 서문 - 연주봉 - 남한산 - 벌봉 - 동문 - 남장대(터) - 남한산성공원으로 걸었다. 5월 5일부터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지만, 오늘의 날씨는 맑고 쾌청했다. 오금역에 있는 수리점에서 카메라를 찾은 다음, 마천역으로 온 시간은 9시 40분 경. 1번 출구로 나와 산길 들머리로 가면서 연신 두리번 거리느라 정신이 없다. 오우~~ 여기도 위례지구였구나!! 상전벽해란 말을 실감하는 중이다. 덕분에 여러번 다녔던 길임에도 가는 길이 무척 낯이 설다. 이왕 낯이 선 김에 훤한 주 도로를 벗어나 오른쪽 숲길로 들어서는..
2022년 7월 29일(금). 남한산 4성문을 돌고왔다. 동문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동문 - 남문 - 수어장대 - 서문 - 연주봉 - 북문 - 남한산 - 남장대터 - 장경사 - 동문으로 성곽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았다. 오늘은 울 마누하님이 남한산성으로 행차하시는 날. 수행비서로 산성터널 근처까지 모셔다 드리고, 온 김에 성곽 한바퀴 돌 생각으로 동문에 왔다. 평소엔 반시계방향으로 돌았는데 오늘은 시계방향으로... 9시 50분 경, 출발 곧 성곽을 오르려다 그동안 눈에 띄지 않던 암문이 보여 그 곳을 통해 성 밖으로 나갔다. 사람들의 발길이 희미하고 어디로 가는 지 막막하기도 해서 한 15분 정도 험한 길을 헤치다가 다시 성곽쪽으로 접근했다. 오우~~ 이 쪽으론 걸어보질 않했는데... 다양한 ..
2021년 10월 30일(토). 남한산 성곽 한바퀴를 돌았다. 동문 주차장에 차를 두고 동문 - 동장대터 - 남한산 - 북문 - 연주봉 - 서문 - 수어장대 - 남문 - 남장대터 - 동문으로 약 9.4 km의 거리를 3시간 30분 정도 걸었다. 오늘은 울 마누하님의 수행비서로서의 업무가 있는 날. 남한산 산성터널을 지나 마누하님을 내려드리고 여기 동문으로 와 주차장에 차를 둔다. 그리고 9시 55분. 동문 왼편으로 놓인 오름길을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대개는 망월사 쪽 숲길을 이용했었는데, 오늘은 모처럼 성곽을 끼고 가겠다는 의지가 생기는 이유는 뭘까? 아주 농익은 가을을 덮고 있는 건너편 봉우리를 보려 함일까? 아니면 이 성곽과 어우러지는 이 가을의 색과 동화되기라도 하려 했음일까? 암튼, 제법 까..
2020년 11월 7일. 고등학교 친구 5명과 함께 남한산성을 돌고 왔다. 동문에 차를 두고 동문 - 동장대터 - 남한산(서) - 북문 - 연주봉옹성 - 서문 - 남문- 개원사 - 동문 원점회귀를 했다. 보령에서 천안에서 그리고 가까운 안양과 서울에서 출발한 친구들을 이매에서 픽업해서 여기 동문 주차장에 왔다. 그리고 10시 다 돼서 동문을 올라 장경사로 향한다. 요 며칠 겨울날씨를 보여서 옷을 단디 여미고 왔건만 오늘은 춥지 않은 날씨다. 그것만이라면 좋을 텐데.. 황사가 박무와 더불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을 가리고 있다. 장경사. 역사에 해박한 친구 T의 설명에 의하면 이 남한산성 내의 사찰은 거의가 나라에 난리가 났을 때 앞서서 그를 극복하고자 하는 호국불교였다고 한다. 종교 하나만 중시하기 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