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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탄천 __ 이매에서 미금까지 본문
2019.11.27(수)
이매역부터 미금역까지.. 1시간동안 6 km를 걷다.
지난 주, 산을 오르지 못한 후유증일까? 몸이 너무 찌뿌둥하다.
그래서 집에 들르자마자 탄천으로 갔다. 천변의 달뿌리풀이 저녁 어스름을 맞이하는 시간, 오후 5시였다.
평소 생활을 하거나 평지를 걸을 때에는 무릎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
어째서 일까? 산 중턱을 넘어 오를 때부터는 무릎이 아파오니..
지난 주 역시 평소 생활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었지만 감히 산에 갈 엄두를 갖지 못했다.
저녁 어스름이 급겨히 진해지더니..
급기야 천 변 가로등이 제 역할들로 눈 부시다.
정자역 부근의 야경은 어느 큰 도시 못지 않은 아름다움이 있고
걷는 동안 자주 만나는 다리들 역시 아름다워서 걷는 것이 흥겹다.
이제 걷기 시작한지 1시간 가까이 되는 것 같았다.
내 왼무릎이 조금 뻣뻣해지는 것도 같고... 넘 의식해서 그럴까? 암튼, 아직까지 무릎이 건재하다.
천변을 벗어나 청솔공원으로 접어 들었다.
지금까지 6 km가 넘는 거리. 한 시간 조금 넘게 빨리 걷거나 조금 뛰거나 했지만
무릎이 아프진 앟으니 잘 하면 산에 다시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이번 주 토욜엔 가볍게 영장산에 가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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