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북한산 원효봉
- 병목안시민공원
- 청계산 석기봉
- 수락산
- 도둑바위골
- 청계산
- 관악산 용마능선
- 관악산 장군바위능선
- 부산여행 2박3일
- 남한산성
- 설악산 귀때기청봉
- 영장산
- 금수산 망덕봉
- 초암사
- 북한산 숨은벽
- 귀때기청봉
- 청계산 국사봉
- 관악산 미소능선
- 청계산 망경대
- 광교산
- 설악산 단풍
- 남한산
- 북한산 문수봉
- 관악산
- 설악산 서북능선
- 율동공원
- 금강산화암사
- 영남알프스
- 청계산 능안골
- 북한산 백운대
Archives
- Today
- Total
흐르는 물처럼
무서운 코로나19 _ 휴~~ 다행이다. 본문
2021년 3월 5일(금). 퇴근하고 조용히 저녁을 즐기는데
그 때 도착한 문자가 마음을 졸이게 했다.
비록 사무실이 다르긴 하지만 우리 직장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니 집에서 대기 하랜다.
그리고 3월 6일(토) 오전에 가까운 코로나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통보하란 문자가 또 도착.
보건소에 문의를 하고 장소를 안내 받아
검사소 앞에 와서 절차를 밟았다.
고생하시는 관계자 분들이 조금이라도 피곤하지 않도록 큰소리로 답하면서
수속을 밟고는 있는데, 걱정 불안 등등 이런 것들은 꼭 이런 곳에서 나오는건지
검사 순서는 워낙 잘 돼 놔서 어려움이 없었고 막상 검사재질이 코 깊숙히 들어가지만
그다지 큰 고통이나 불쾌함은 없었다, 단지, 그 결과에 따른 두려움과 불암함이 있을 뿐!!
3월 7일(일) 오전에 보건소로부터 문자가 왔다.
음성이랜다. 휴~~ 다행이긴 한데.. 직장에서는 감염자 수가 계속 늘어나는 숫자를 보내고 있다.
빨리 코로나가 잡혀야 될텐데.. 자가격리 이틀하는 것도 이리 불편하고 힘든데
막상 감염되신 분들이나 그 가족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그래도 음성 판정을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많지도 않은 이틀의 자가격리.
그 우울하고 불안함을 점심을 먹은 후에
영장산에 흩뿌리고 왔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당 이진봉과 작은분당봉 _ 우리 동네 오디세이 1 (0) | 2022.04.14 |
---|---|
분당 탄천 _ 비 오는 날의 풍경 (0) | 2021.08.24 |
탄천풍경 _ 이매역에서 정자역 구간 (0) | 2021.02.04 |
영화 미드웨이 __ 모처럼 흥미롭게 다가온 영화. (0) | 2020.01.02 |
집 근처에 있는 산이 주는 의미. 영장산 (0) | 2019.12.2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