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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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괴산 희양산

mangsan_TM 2020. 4. 7. 20:31

 

 

 

2020.04.05. 괴산 희양산.

더 좋은 블로그 플랫홈이란 솔깃한 말에 넘어간 놈이 할 말은 아니지만

다음 블로그 더 망가졌다.

사진을 올리다 보면 웹페이지가 만료됐댄다. 제길. 당분간

N이버 https://blog.naver.com/i2nizu에 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어쩌면 거기서 새롭게 정착할 수도 있겠고...

 

 

 

은티마을의 장승과 소나무

 

시루봉으로.. 구왕봉쪽에서 내려옴.

 

자칫 한 눈을 팔면 뒤로 쭈욱 미끄러질 경사

 

시루봉 마지막 관문

 

조령산과 주흘산이 훤히 조망되었지만.. 사진엔 ..없네!!

 

시루봉에서 이만봉쪽으로 가다가 안부에서 구왕봉쪽으로 백두대간을 걸어

 

산너울이 마치 파도처럼 일렁이는

 

햇빛희, 볕양! 햇볕이 늘 따사로운 희양산

 

왼쪽 아래의 봉우리가 구왕봉

 

조기 구왕봉으로 가려면.. 잠시 되돌아가서..

 

누가 뭐라 해도 희양산의 랜드마크인

 

거의 수직 바위절벽을 30분 넘게 타고 내려와야 하고..

 

재미난 미로바위 속을 헤메어 보기도 하고

 

지름티재에서 구왕봉을 오르니 마니 설왕설래 하는 것도 재미.

 

구왕봉 오르기가 또 만만치 않아 거의 유격훈련 각.

 

그래도 고난을 극복하고 보는 맞은편 희양산의 벅찬모습.

 

구왕봉 인증

 

호리골재까지는 대부분 꽃길.

 

마을 가까이부터 이어지는 기분 좋은 임도길.

 

마지막농경지에서 지나온 경로를 그림.

 

은티마을로 내려서면서 뒤돌아 본 오늘의 산

 

다시 멋진 소나무와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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