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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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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6일(토). 의왕 백운산에 다녀왔다. 안개비가 흩뿌렸다 점차로 개이는 날씨. 백운호수-고분재-백운산-백운사-의왕산들길(3구간)-백운호수. 산길과 둘레길을 이어 걸었다. 5년 전일까? 백운호수 갓길 적당한 곳에 차를 두고 모락산에 오른 다음 백운산과 바라산을 거쳐 다시 백운호수로 내려왔었다. 불현듯 그때의 기억이 들어서 이번엔 역으로 돌아보고자 여기 백운호수로 왔다. 맙소사!!! 그 당시엔 한적한 시골 같았는데 변해도 너무 변했다. 도대체가 어디인줄 모르겠어서 적당한 공터에 차를 두고 산 쪽으로 무조건 걸었다. 현재시간 10시 50분. 역시 나의 감은 아직도 쓸만하군! 산길 들머리를 찾았다!!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 얼마 전에 조성된 길인 듯. 깨끗하고 깔끔하다. 어찌보면 작은 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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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0(일). 청계산 국사봉에 다녀왔다. 비개이고 운무가 많은 날이라 쌀쌀한 기운이 있는 날. 판교도서관 - 금토산 - 금토능선길 - 국사봉. 11.7 km 4시간. 원점회귀를 했다. 10시 50분. 판교도서관에 왔다. 도서관 뒷쪽으로 접근해 가면 나무들 허리를 가로질러 가는 나무 데크길이 있는데 유소년들을 위한 자연학습길로 사용되는 길이다. 오늘 만큼은 배움의 자세로 이 길을 걸어 금토산 판교공원을 가로지르는 길에 조인한다. 국사봉까지는 5.4 km 새벽까지 내린 비로 길이 먼지 한톨 없이 깔끔하다. 판교공원을 한 40분 정도 가로질러 가다보면 요란한 차소리가 들리는데.. 서울외곽순환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들 소리이다. 금토산(판교공원)과 청계산은 그 외곽순환도로 밑으로 가로지르는 굴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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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5일(화) 드디어 관악산 코뿔소와 만나고 왔다. 흐리고 가끔 빗방울 떨구는 날씨에 선바위역에서 관문사거리능선 - 코뿔소바위 - 관악산 - 송신소 - 연주암 - 케이블카능선 - 과천시청으로 약 10.8km를 5시간 50분 동안 걸었다. 지난 주, 코뿔소와 만나기를 실패해서 이번엔 기필코 만나리라 다짐을 하고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시청에 차를 두고 종합청사역으로 왔다. 지난 번과는 다르게 선바위역으로 가서 관문사거리능선으로 오를 예정이다. 선바위역 2번출구를 나선 시간은 6시 30분. 군자는 대로행? 큰길따라서 가다가 사거리를 만나 남태령고개 쪽으로 잠시 걸었더니 왼편으로 동물병원 건물이 나왔다. 오호 저곳이구나~~ 이른시간, 입구가 깨끗하고 꽃들이 만발하고 있어 용마골로 들어서는 발걸음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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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목). 부처님오신날. 관악산 코뿔소를 찾아 헤매이다 왔다. 과천시청 - 연주암 - 관악산 - 관악문 - - - 과천향교 - 과천시청 약 10km의 거리를 5시간 걸었다. 아침 6시 23분. 과천시청에 차를두고 시청 뒷편에 있는 산길을 찾아 간다. 관악산둘레길과 만나 건강걷기에 대한 안내를 받고 길을 가로질러 산으로 들어섰다. 이제 막 아침해가 오르고 있는 중. 오른쪽 건너편으로 케이블이 보이는 것을 보니 저곳은 케이블카능선 이겠고 그러면 이 능선의 이름은 뭘까? 떠오르는 해와 맞추어 많은 것들이 깨어나고 있다. 고요 속에서 움트는 강한 생명력이 있음을 누구나가 다 알고 있으니, 지금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진달래꽃이 지니 이젠 철쭉들 세상! 소박하고 청순한 진달래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