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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2022년 8월 21일(일). 정선의 취적봉에 오르고 내려와 덕산기계곡 물에 발을 담구고 왔다. 산악회 ㅇㅌ의 일정을 좇아 덕우삼거리에서 산행을 준비하고 하들목교 - 사모바위 - 취적봉 - 강릉유씨묘 - 덕산기계곡 - 여천경로당에서 산행을 마쳤다. 요즘, 괜찮아? 괜찮다. ^^. 그래서 여기 덕우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10시 35분, 석곡리 방향으로 발을 들였다. 왼쪽으로 가고자 하는 사모바위가 있는 봉우리와 그 오른쪽 취적봉이 선명히 보이는 큰길을 따라 가다가 하들목교를 건너고, 가던 방향으로 뚝방길을 따라 잠시 걷다가 콩밭을 가로질러 가 본격적인 취적봉 산행을 시작했다. 취적봉까지 1.25 km. 비교적 완만한 오름길을 걸어 작은 구릉을 하나를 넘어설 때까지만 해도 시원한 나무그늘 때문에 몸이 가벼웠지..
2022년 8월 12일(금). 용마산과 검단산을 다녀왔다. 산곡초등학교 입구에 주차를 하고, 13-2번 버스를 이용해 섭말에 도착. 밤골 - 용마산 - 고추봉 - 검단산 - 산곡초교에서 산행을 마쳤다. 연일 내리는 비로 매스컴에선 불행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오늘 만큼은 비 예보가 없어 검단산에 오를 예정으로 산곡초 입구에 주차를 하고, 길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13-2번 버스에 탑승. 섭말입구역에서 하차 한 시간은 10시 13분. 길을 건너서 큰 도로를 따라 마을로 들어간다. 밤골로 내려섰던 20년도 더 지난 한 번의 기억을 더듬어 보고자 지도에서 미리 공부한 밤골입구까지 가는 길을 쫓아 중부고속도로 밑 굴다리를 통과하고 오른쪽에 개천을 두고 용마산 쪽으로 진격. 그런데, 도로가 만나는 지점. 용..
2022년 8월 6일(토). 청계산에 다녀왔다. 청계산입구역에서 매봉 - 망경대 - 이수봉 - 국사봉 - 운중동 버스종점으로 내려왔다. 10시 경,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 밖에는 청계산 명성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그런 인파가 내겐 반갑지 않아 이곳을 멀리하곤 했었는데,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는 이곳 만큼 좋은 산행지도 없으니... 오랫만에 왔더니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바뀌지 않은 것은 저기 느티나무와 굴다리 안의 풍경 뿐. 천개사로 와 몸과 마음을 단단히 여미고 오늘 오름의 절반의 지분을 차지하는 오름질을 시작했다. 예전에 이곳을 함께 오르던 한 선배가 그렇게 힘들어 하더니... 그 힘듦을 이제서야 격렬히 공감할 수 있었다. 그래도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은 있는 법, 한 5..
2022년 7월 29일(금). 남한산 4성문을 돌고왔다. 동문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동문 - 남문 - 수어장대 - 서문 - 연주봉 - 북문 - 남한산 - 남장대터 - 장경사 - 동문으로 성곽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았다. 오늘은 울 마누하님이 남한산성으로 행차하시는 날. 수행비서로 산성터널 근처까지 모셔다 드리고, 온 김에 성곽 한바퀴 돌 생각으로 동문에 왔다. 평소엔 반시계방향으로 돌았는데 오늘은 시계방향으로... 9시 50분 경, 출발 곧 성곽을 오르려다 그동안 눈에 띄지 않던 암문이 보여 그 곳을 통해 성 밖으로 나갔다. 사람들의 발길이 희미하고 어디로 가는 지 막막하기도 해서 한 15분 정도 험한 길을 헤치다가 다시 성곽쪽으로 접근했다. 오우~~ 이 쪽으론 걸어보질 않했는데... 다양한 ..
2022년 7월 23일(토). 관악산을 다녀왔다. 관문사거리능선(용마북능선)으로 올라가 과천시청능선으로 내려왔다. 여유로운 걸음으로 약 4시간 50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과천시청에 주차를 하려고 했으나 이미 만차여서 과천청사사거리 운동장 옆 큰사거리에 주차를 하고 전철을 이용해 선바위역으로 왔다. 이미 11시를 넘긴 시간. 선바위역 2번출구를 나와 관문사거리까지 직진을 한다. 그리고 관문사거리에서 남태령쪽으로 잠시 걷다가 왼편 길건너에 있는 동물병원이 보이는 곳에서 스톱. 왜냐하면 그 건물 왼편이 용마골 들머리이기 때문이다. 용마골로 들어서서 계곡을 따라 쭈욱 가도 용마봉으로 갈 수 있다고 하던데.. 그곳은 아직 미답. 마을로 들어서서 첫 번째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산길로 들어서는 길이 보이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