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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2022년 7월 29일(금). 남한산 4성문을 돌고왔다. 동문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동문 - 남문 - 수어장대 - 서문 - 연주봉 - 북문 - 남한산 - 남장대터 - 장경사 - 동문으로 성곽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았다. 오늘은 울 마누하님이 남한산성으로 행차하시는 날. 수행비서로 산성터널 근처까지 모셔다 드리고, 온 김에 성곽 한바퀴 돌 생각으로 동문에 왔다. 평소엔 반시계방향으로 돌았는데 오늘은 시계방향으로... 9시 50분 경, 출발 곧 성곽을 오르려다 그동안 눈에 띄지 않던 암문이 보여 그 곳을 통해 성 밖으로 나갔다. 사람들의 발길이 희미하고 어디로 가는 지 막막하기도 해서 한 15분 정도 험한 길을 헤치다가 다시 성곽쪽으로 접근했다. 오우~~ 이 쪽으론 걸어보질 않했는데... 다양한 ..
2022년 7월 23일(토). 관악산을 다녀왔다. 관문사거리능선(용마북능선)으로 올라가 과천시청능선으로 내려왔다. 여유로운 걸음으로 약 4시간 50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과천시청에 주차를 하려고 했으나 이미 만차여서 과천청사사거리 운동장 옆 큰사거리에 주차를 하고 전철을 이용해 선바위역으로 왔다. 이미 11시를 넘긴 시간. 선바위역 2번출구를 나와 관문사거리까지 직진을 한다. 그리고 관문사거리에서 남태령쪽으로 잠시 걷다가 왼편 길건너에 있는 동물병원이 보이는 곳에서 스톱. 왜냐하면 그 건물 왼편이 용마골 들머리이기 때문이다. 용마골로 들어서서 계곡을 따라 쭈욱 가도 용마봉으로 갈 수 있다고 하던데.. 그곳은 아직 미답. 마을로 들어서서 첫 번째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산길로 들어서는 길이 보이는데 그..
2022년 7월 19일(화). 북한산 보현봉에 다녀왔다. 구기동 버스정류장에서 사자능선 - (암,수)사자봉 - 보현봉 - 구기계곡 - 구기탐방지원센터로 내려왔다. 비봉능선 혹은 의상능선을 갈 때마다 꼭 가보고 싶었던 보현봉. 오늘은 작심하고 경복궁역에서 전철을 하차하고 3번출구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7022번 버스로 환승. 구기동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 시간은 막 7시가 되어가는 시간. 채비를 갖추고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마을로 들어섰다. 의외로 곳곳에 이정표가 있어 헤메이지 않고 길을 걷는데, 단 한 곳 언덕에 올라서서 이 멋진 카페?가 보이는 곳에서 살짝 주저했다. 왼편? 그냥 내려가야 하는 건가? 다행히 왼편으로 돌아 조금 걸어서 본 천불사 이정표. 오우~~ 이 길이 맞군! 왜냐하면 사자능선의 시작점이..
2022년 7월 12일(화), 13일(수). 1박 2일 간의 속초여행을 다녀왔다. 고성의 왕곡마을과 능파대. 속초의 영랑호수윗길과 바다향기로를 걸었으며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했다. 몇 주 전에 큰 딸이 느닷없이 엄마 아빠 여행을 보내준다고 이야기 해서 이런 것은 거절하면 안된다는 은퇴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즉시 고맙다 했더니 얼마 뒤 메신져로 롯데호텔(속초) 1일(12일) 숙박권을 보내왔다.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이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제길 7월 12일과 13일이 집중호우가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 ㅜㅜ 제발! 이날은 비가 잠시 오지 않기를... 그 소망이 이루어지려는 지, 12일 아침 8시 현재 홍천휴게소의 하늘은 쾌청 그 자체다. 하지만, 태백산맥의 그 어딘가를..
2022년 7월 10일(일). 관악산 자운암능선을 올랐다.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관악산공원 - 자운암능선 - 관악산(연주대) - 연주암 - 과천시청까지 걸었다.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계하는 산행이 하고 싶어 오래 전에 세운 계획. 자운암능선으로 관악산을 오르고 과천시청에서 과천매봉으로 청계산으로 올라 청계산역에서 산행을 마치겠다는 계획. 그 계획을 쫓아 신림선 관악산역 앞 광장에 섰다. 관악산공원의 대문을 들어서고 야영장 및 장미정원을 거슬러 올라갔다. 이쪽 길로는 기억이 다 지워질 정도로 오랫만에 오르는 길. 보이는 모두가 첫 경험만 같다. 수중공원이 시작되는 갈림길. 지도를 보니 어느 쪽으로 가든 제4야영장에서 만나던데 어느 쪽으로 갈까 망설이다가 왼편 길로 들어섰다. 수중공원이 보다 멋지게 보이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