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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2022년 6월 5일(일). 경북 칠곡군과 성주군을 가르는 영암산과 선석산에 다녀왔다. 산악회 ㅇㅌ의 교통을 이용했다. 송오리 전국로지스건물에서 보손지 - 영암산 공룡능선 - 영암산 - 선석산 - 비룡산 - 두만지로 걸었다. 차가 멈춘 곳은 경북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175 전국로지스 건물 앞, 4번국도 옆 공터. 하차를 하니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어서 배낭에 레인커버를 씌우고 11시 경 건물 앞쪽 도로를 따라 도손지로 향했다. 예상 강수량은 시간 당 1 미리 안쪽이었는데.. 좀 작은 저수지를 오른 쪽에 두고 지날 때, 보니 빗방울의 크기가 좀 더 커진 듯 했다. 그래도 꿋꿋하게 첫 번째 큰 도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수월하게 도손저수지에 도착을 했다. 언뜻 도손지 뒷쪽에 보이는 산이 선석산이란 정..
2022년 5월 29일(일). 경상북도 청도와 밀양을 경계하는 화악산에 다녀왔다. 산악회 ㅇㅌ의 안내에 따랐다. 11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한송마을(밤티재) - 화악산 - 위,아래화악산 - 독짐이고개 - 철마산 - 초현리 버스정류장까지 오후 4시 37분에 산행을 마쳤다. 청도 남산 자락에 있는 한송마을. 그 앞 대로 건너편에 있는 화악산 들머리로 들어선 시간은 11시 31분. 햇볕이 따가워 많이 더울 줄 알았는데 나무 그늘이 짙어 더위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 한 10여 분 정도? 작은 동산을 하나 넘어 다시 시작되는 오름질. 차라리 바위산이라면 온 몸을 사용하며 오르는 각오라도 다질 수 있겠는데 육산인 주제에 꾸준한 오름을 강요하는 제법 가파른 오름길. 게다가 빼곡한 나무들이 잎들로 주위를 차단하고..
2022년 5월 22일(일). 설악산 서북능선에 있는 귀때기청봉에 다녀왔다. 산악회MTR 식구 네 분과 함께 했다. 한계령휴게소에 차를 두고 설악루 - 한계령삼거리 - 귀때기청봉 - 도둑바위골 - 한계령으로 원점회귀를 했다. 9시 이전에 한계령휴게소에 왔지만, 문이 열리지 않아 많은 차들이 그러했듯이 도로변에 주차를 했다가 9시 10분 경 휴게소 문이 열려 들어가 안전하게 주차를 했다. 주차장 문을 열면서 사유지이니 이해해 달라는 휴게소 관계자님의 말씀. 전적으로 공감을 하면서 부지런히 채비를 갖추고 설악루로 올라갔다. 싱그러운 나뭇잎들이 주는 기운을 받으면서 아주 천천히 오르기 시작. 그러나 여기를 오를 때의 그 언제나 처럼, 가파른 돌길을 오르는 일은 아주 아주 힘 겹다. 급할게 뭐람. 힘찬 걸음 내..
2022년 5월 15일(일). 산악회DUMI의 계획을 좇아, 지리산 서북능선에 다녀왔다. 성삼재에서 고리봉 - 만복대 - 정령치 - 고리봉 - 세걸산 - 바래봉으로 갔다가 용산마을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쳤다. 버스에서 내린 시간은 3시 25분 경. 어둠 속 성삼재에는 5월 중순의 날씨가 무색하게 몹시 차거운 바람이 불어댔다. 추위를 피할 겸 부지런히 만복대로 향했다. 정령치까지는 이번에 처음으로 밟아보는 길이건만 짙은 어둠과 그 속에서도 급한 경사로 길을 준 고리봉 가는 길 때문에 어떠한 느낌도 갖지 못하고, 단지 아주 가뿐 숨을 몰아쉬다가 등 뒤의 산우님을 먼저 보내는 양 호흡을 조절하길 몇 번. 산행 40여 분 만에 고리봉 정상석과 마주했다. 하지만, 그와 교감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추..
2022년 5월 9일(월). 탐방 예약을 한 지리산 칠선계곡에 다녀왔다. 추성리 주차장에서 아침을 하고 두지동 - 칠선폭포 - 천왕봉 - 장터목 - 백무동 - 백무동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쳤다. 이 번 산행은 산악회 MTR 회원 여섯 분과 함께 했다. 가고 오고 제대로 잠도 못자고 장 시간 운전을 하신 정대장님께 감사한 마음 전한다. 어제 밤부터 운전해서 도착한 추성리 주차장. 아직 4시도 안된 시간. 잠시 눈을 감았다가 주차장 한 켠에서 아침 식사(만두라면과 달걀 등)를 해결하고 나니 어느새 먼동이 텄다. 6시 30분 경, 예약 확인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간단한 몸풀기 운동. 예약자 40명 전원 참석인 것 같다. 7시 경. 세 분의 민간가이드님의 인솔 아래 두지동으로 출발을 한다. 그런데 첫 걸음부터 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