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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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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일. 광교산에 올라 새해맞이 일출을 감상하고 왔다. 용인시 수지읍 고기2리복지회관에서 음식점산*랑 - 수리봉 - 광교산(시루봉) - 억새밭 - 이종무장군묘입구 - 복지회관으로 약 6.8 km, 2시간 50분(휴식 10분 포함). 원점회귀를 했다. 해맞이를 하고 싶은데, 코로나19 때문에 마땅한 곳이 없다. 그래도 전날 밤에 사람들이 많지 않을 거라는 예감이 있어 광교산 수리봉으로 결정을 했다. 가까운 곳이니 좀 늦게 일어나도 되련만 4시 조금 넘은 시간에 눈이 절로 떠지는 것은 나이 탓일까? 덕분에 6시 30분. 고기2리 복지회관 앞에 주차를 하고 산으로 향할 수 있었다. 여름 같았으면 햇볕까지도 뜨거울 시간인데 어둠은 아직 물러설 기미도 없고.. 춥기는 왜이리 추운지.. 그래도 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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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추위가 맹위를 펼치고 있어서 방콕놀이를 10일 넘게 하고 있었더니 몸이 너무 뻐근하다. 몸을 움직여야 할텐데.. 습관적으로 날씨를 검색 했더니 오늘 날씨가 좋다고 나온다. 하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이지만 몸을 추스리고 깨끗한 날 무한히 펼쳐진 산너울이 보고파서 하남 검단산을 다녀왔다. 진행한 코스는 산곡초등학교(입구) - 검단산 - 고추봉 - 용마산 - 고추봉(두리봉) - 공용차고지로 원점회귀를 했다. 사람들이 비교적 덜 붐비는 산곡초등학교 입구에 도착을 한 시간 10시 30분. 산행준비를 마치고 산곡초등학교 앞을 지난다. 한 10분 정도 포장된 길을 따라 오르고 민원마을을 끝으로 산길에 접어든다. 이 길. 아주 오래 전 우리 직장의 등산대회 길이었었는데.. 그 때는 젊기도 했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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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2일(토). 포천 청계산에 다녀왔다. 마땅히 갈 산을 정하지 못한 와중에 서산칭구가 다녀온 포천 청계산의 그림이 다가온다. '오호! 여기구나' 하면서 찾아 본 포천 청계산 관련 글에는 2주 전에 다녀가신 어느 블로거님의 청계산과 명지산의 상고대가 설렘을 줬다. 다녀온 길은 청계저수지 - 길매봉 - 청계산 - 망고개 - 삼선탕 - 청계저수지로 환종주 산행이었다. 서산칭구의 조언에 따라 청계저수지에서 조금 오른 멍석갈비 앞쪽에 주차를 하려 했으나 어느 승용차 두 대가 애매한 위치에 주차되어 있어 차를 대기가 곤란스럽다. 에휴~~ 청계저수지 쪽에 주차장이 있던데.. 차를 뒤돌린다. 조금 내려오다가 발견한 공터. 주변을 둘러보아도 주차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ㅇㅋ 여기! 재빠르게 그곳에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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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1밀(토). 서산에 있는 팔봉산에 다녀왔다. 양길주차장에 차를 두고 1봉 - 2, 3, 4, 5, 6, 7봉 - 8봉 - 어송임도 - 양길주차장 약 6.2km, 3시간의 원점회귀 산행을 했다. 아직 해가 뜨기 전인 아침 7시를 조금 넘긴 시간, 양길리 마을에 진입했다. 아마도 저 멀리 우뚝 솟은 암봉이 팔봉산이란 예감이 들었다. 그리고 한 자동차로 5분을 더와서 양길리주차장에 차를 두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등산화 끈도 조이고.. 7시 20분. 팔봉산 표지석 오른쪽에 있는 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했다. 어젯밤까지 흩뿌린 빗방울 때문인지 날이 희뿌옇했지만 아직까지 남은 단풍색이 참으로 고왔다, 임도 삼거리. 우측이 어송임도로 내내림길로 예정된 길이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있는 바람에 산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