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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2023년 4월 30일(일). 경북 청송에 있는 주왕산에 다녀왔다. 상의주차장에서 걷기 시작해서 대전사 - 주왕산(주봉) - 후리메기삼거리 - 용연폭포, 절구폭포 - 용추협곡 - 주왕굴 - 대전사 그리고 주차장으로 한바퀴 돌아왔다. 비가 어젯 밤까지 내리고 그친 후의 날씨여서 몹시 쾌청한 날씨, 게다가 시원한 바람까지 있는 날씨로 산악회 DUMI의 도움을 받았다. 상의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대전사로 향한 시간은 10시 40분 경. 국립공원 내 사찰은 오는 5월 2일부터 사찰 입장료가 면제 되지만... ㅜㅜ 아시다시피 오늘은 4월 30일! 무려 4,5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대전사로 들어섰다. 그래도 괜찮아!! 어디가서 그 돈으로 이런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어..? 그래 이것으로 충분하잖아? ㅋ..
2023년 4월 23일(일). 청계산 국사봉을 거쳐 우담산 영심봉을 다녀왔다. 판교공원에 차를 두고 판교도서관 - 금토산 - 청계산 국사봉 - 하오고개 - 송신탑(영심봉) - 응달산 - 판교 산운마을로 내려와 판교공원으로 환종주를 했다. 미세먼지가 보통으로 예보된 날. 그렇지만 날씨는 전형적인 봄날씨로 연두 연두한 나뭇잎 셰계가 환상적이었다. 판교공원 주차장에 차를 두고 판교도서관으로 들어서서 산행을 시작한 시간은 9시 48분. 도서관 뒷쪽으로 큰 나무 중간을 가로지르는 하늘 데크길로 들어서는데... 그 위로 펼쳐진 연두빛 세상! 오우~~ 결코 그렇지 않음에도 화려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산등성이 길에서 본 이정표에 국사봉까지의 거리가 5.41km로 적혀있었지만 전혀 부담이 되지 ..
√ 2023년 4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2박3일 목포시를 관광하고 왔다. 4월 12일(수). 첫쨋날. 수서에서 SRT를 타고 목포역에 도착한 시간은 12시 10분 경. 목포역 광장 한 켠에 있는 관광 안내도를 보면서 오늘을 계획 하는데... 우선은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을 먹으면서 계획을 세워도 급하지 않으니 맛집을 폭풍 검색하여 정하고 지도 위의 길을 따라 그 집 앞에 도착을 했다. 게살을 발라내어 양념을 한 후 밥에 비벼먹는 요리. 역에서 20분 넘게 걸어온 보람이 차고도 넘치는 선택이었다. 밑반찬으로 나온 게살회무침도 낮술을 부르는 맛집! 장터식당이다. 식사를 마치고... 어디로 갈까? 처음으로 계획을 무계획으로 잡은 여행. 식당을 나와서 거리를 걷다가 커피집으로 변신한 적산가옥이 그럴..
2023년 4월 8일(토). 전북 진안에 있는 운장산과 구봉산에 다녀왔다. 피암목재(운장산 휴게소)에서 시작하여 활목재 - 칠성대(서봉) - 운장대 - 삼장봉(동봉) - 곰직이산 - 복두봉 - 구봉산 - 1봉을 다녀오고 상양명주차장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무리 했다. 꽃셈추위가 제대로 맹위를 떨쳐 고드름까지 열린 날이었지만, 미세먼지가 양호하여 조망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산악회DUMI의 도움을 받았다. 아침 잠이 점점 많아져 장거리 산행이 주저되는 요즘이다. 그 이유로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볔까지 산행을 취소하려 했지만, 연초에 세운 결심 하나.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산행을 하자는 것인데...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지!! 덕분에 피암목재에서 산행준비를 마치고 10시 15분 운장산을 향해 힘차게 ..
2023년 4월 1일(토). 안양시, 군포시와 안산시를 두른 수리산에 다녀왔다. 병목안시민공원에 차를 두고 병목안캠핑장 - 관모봉 - 태을봉 - 슬기봉 - 수암봉 - 시민공원으로 환종주를 했다.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으나 전형적인 봄 날씨. 오랜 친구와 함께 했다. 8시 30분! 휴일 아침으론 조금은 이른 시간. 그럼에도 공원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봄을.. 봄꽃을 즐기고 계신다. 덩달아 나 역시 꽃향기 맡으며 걸어가 캠핑장을 지나고 데크길도 통과해서 어쩌면 수리산의 대문과도 같은 두 돌탑 앞에 섰다. 이제 봄 새깔이 충만한 저곳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해 볼까? 남쪽엔 벌써 지기 시작했지만, 여기선 여전히 생동감이 있는 진달래꽃. 그들의 응원에 힘 입어 발걸음도 가벼웁게... 오른쪽은 태을봉으로 직접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