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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2023년 5월 23일(화). 설악산의 대청봉을 서북능선으로 오르고 공룡능선을 거쳐 소공원으로 내려왔다. 5월 22일(월) 서울, 경기 지역엔 갑작스런 비가 왔다. 그래서 산악회 DUMI에 신청한 설악산 무박산행을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배낭을 꾸려 둘러메고 복정역으로 가서 12시에 정차한 버스에 올랐다. 산행은 한계령 휴게소에서 시작하여 한계령삼거리 - 대청봉 - 희운각 - 공룡능선 - 마등령 - 비선대로 내려와 소공원에서 마쳤다. 소공원 입구에 도착 했을 때의 시간이 4시 경이었으니 시간과 거리에 굳이 정확성을 가미하면, 13시간, 23 km 정도가 될 것 같다. 버스가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한 시간은 밤 2시 45분 경. 설악으로 들어서는 문은 정확히 3시에 열리서 화장실로 가고 신발끈도 조이고 스틱도..
2023년 5월 15일(월) 북한산 백운대에 다녀왔다. 북한산 칼바위는 아주 오래전 그곳에서 정릉으로 내려왔었다는 기억 한자락 뿐이어서, 그곳을 오를 결심으로 새벽부터 서둘러 오전 7시 45분 경, 수유역 2번 출구로 나와 마을 버스 3번을 탑승하고 빨래골에서 하차를 했다. 빨래골부터 걷기 시작하여 삼성암 - 범골약수터 - 문필봉 - 칼바위 - 동장대 - 백운대 - 하루재 - 우이천으로 내려와서 우이동만남의광장에서 산행을 마쳤다. 빨래골 입구는 한창 공사중이라서... 어디가 들머리인지 몰라 갈팡 질팡 하다가 우선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산쪽으로 들어섰는데... 유후~~ 빨래골지킴터가 보인다. 우선 산행 채비를 하고 둘레길도 있고 해서 어느 쪽으로 갈까 망설였는데... 이곳에서 늘 운동을 하시는 분이 삼성사 ..
2023년 5월 10일(수). 북한산 비밀의 정원에 다녀왔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전철을 타고 구파발역에서 하차. 2번출구로 나와 704번 버스로 환승을 했다. 입곡삼거리에서 하차하면 될 것을 삼천리골입구에서 내리는 바람에 한참을 더 걸어 입곡삼거리에 도착을 했다. 입곡삼거리에서 백화사 - 평산봉 - 비밀의정원 - 용혈봉 - 나월봉 - 문수봉 - 대성문 - 형제봉 - 북악매표소까지 걷고 국민대학교 정문 앞에서 산행을 마쳤다. 아마도 입곡삼거리에 도착한 시간이 아침 8시 정도? 백화사 입구까지 부지런히 걸어 백화사를 향한다. 포장된 길이지만 차들이 거의 다니지 않아 한적함이 있는 길. 백화사에 도착을 했다. 입곡삼거리부터 대략 20분 거리에 있는 곳. 그 왼쪽으로 내시묘역길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나 역시 ..
2023년 5월 3일(수). 남한산을 올라가 남한산성을 돌아보고 왔다. 개인적인 일로 오금역에 간 김에 일을 마치고 마천역으로 가서 남한산성입구 버스정류장 - 수어장대 - 서문 - 연주봉 - 남한산 - 벌봉 - 동문 - 남장대(터) - 남한산성공원으로 걸었다. 5월 5일부터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지만, 오늘의 날씨는 맑고 쾌청했다. 오금역에 있는 수리점에서 카메라를 찾은 다음, 마천역으로 온 시간은 9시 40분 경. 1번 출구로 나와 산길 들머리로 가면서 연신 두리번 거리느라 정신이 없다. 오우~~ 여기도 위례지구였구나!! 상전벽해란 말을 실감하는 중이다. 덕분에 여러번 다녔던 길임에도 가는 길이 무척 낯이 설다. 이왕 낯이 선 김에 훤한 주 도로를 벗어나 오른쪽 숲길로 들어서는..
2023년 4월 30일(일). 경북 청송에 있는 주왕산에 다녀왔다. 상의주차장에서 걷기 시작해서 대전사 - 주왕산(주봉) - 후리메기삼거리 - 용연폭포, 절구폭포 - 용추협곡 - 주왕굴 - 대전사 그리고 주차장으로 한바퀴 돌아왔다. 비가 어젯 밤까지 내리고 그친 후의 날씨여서 몹시 쾌청한 날씨, 게다가 시원한 바람까지 있는 날씨로 산악회 DUMI의 도움을 받았다. 상의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대전사로 향한 시간은 10시 40분 경. 국립공원 내 사찰은 오는 5월 2일부터 사찰 입장료가 면제 되지만... ㅜㅜ 아시다시피 오늘은 4월 30일! 무려 4,5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대전사로 들어섰다. 그래도 괜찮아!! 어디가서 그 돈으로 이런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어..? 그래 이것으로 충분하잖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