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청계산 석기봉
- 남한산성
- 병목안시민공원
- 북한산 문수봉
- 관악산 장군바위능선
- 광교산
- 청계산 국사봉
- 영남알프스
- 설악산 단풍
- 북한산 숨은벽
- 설악산 서북능선
- 설악산 귀때기청봉
- 관악산 미소능선
- 청계산 망경대
- 율동공원
- 북한산 원효봉
- 청계산 능안골
- 금수산 망덕봉
- 관악산 용마능선
- 금강산화암사
- 관악산
- 부산여행 2박3일
- 수락산
- 영장산
- 도둑바위골
- 남한산
- 청계산
- 귀때기청봉
- 북한산 백운대
- 초암사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492)
흐르는 물처럼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qXRZh/btrbWd2diqv/re8hOaAIY6Bpzfme3uZ9Y1/img.jpg)
2021년 8월 11일(수). 경기 광주알프스 혹은 태백종주라 불리우는 태화산에서 백마산까지의 종주산행을 했다. 추곡리작은안나의집 버스 정류장(도척저수지)에서 은곡사 - 태화산 - 마구산 - 정광산 - 백마산 - 경강선 초월역까지 19km 정도의 거리를 약 9시간 20분 동안 걸었다. 이매에서 6시 17분 경강선 전철을 타고 곤지암역에서 내린 다음 미리 공부한 대로 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에 있는 다리를 건너 역시 오른쪽으로 길을 따라 걷는다. 그리고 왼편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걷는데... 도대체 이란 간판이 왜 안보이지? 엇? 곤지암도자기공원? 너무 온 것이 분명하다. 되돌가면서 또 간판을 찾아봐도 안보인다. ㅜㅜ 때마침 지나치시는 아주머님 찬스를 활용했더니. 맙소사 이 건물 뒤랜다. 간판 따위는 없었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lBxwn/btrbocpkfTR/tnDpkkK20d9z6YwrMv5lm1/img.jpg)
2021년 8월 5일(목). 변산의 쇠뿔바위봉과 의상봉에 다녀왔다. 청림마을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두고 새재 - 지장봉 - 쇠뿔바위봉 - 의상봉 - 투구봉 - 새재 - 청림마을로 13 km의 거리를 8시간 20분 동안 걸었다. 거의 세 시간을 운전해서 청림마을로 들어서기 바로 전에 있는 공용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깨끗한 화장실이 있어서 몸을 가볍게 한 후, 8시 30분 경에 마을로 들어섰다. 마을길에 접어들어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보니 들머리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곳곳에 보여서 들머리를 찾는 어려움을 덜어줬다. 그런데 마을을 걷는 동안 보이는 이 압도적인 쇠뿔모양의 바위봉우리가... 또는 그 왼쪽으로 보이는 마천루의 절벽과 흰 바위봉우리가 나의 걸음을 재촉하지만 올 들어 가장 덥다는 오늘의 무더위가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3cRph/btraQrBxGly/nbIivQIKqx83rbxI3I9ny1/img.jpg)
2021년 7월 31일(토). 관악산 육봉능선을 다녀왔다. 과천시에 있는 기술표준언구원 앞 도로변에 차를 두고 문원폭포 - 육봉능선 - 육봉 - 문원폭포 - 기술표준연구원으로 원점회귀를 했다. 오늘은 지난번 울산바위를 함께 가려다 일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한 친구와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 해서 관악산 육봉에 오르기로 했다. 문원폭포와 이어진 계곡 오른쪽 옆으로 함께 하는 길 위를 따라 가기는 하는데... 오늘 새벽에 한차례 내린 비도 있고 해서 기대했던 계곡의 물이... 물기 조차 볼 수 없다. 더군다나 10시도 되지 않은 시간의 이 더위는? 문원폭포에 도착을 했다. 폭포이니 만큼 그 아랫쪽에 있는 소에는 그래도 물을 풍부하게 담고 있었는데, 오늘은 그마져도 볼 수 없었다. 정말 오랫만에 여기를 다시 와 보..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d8ac0k/btrat2Be9dZ/izE02IwL3kqXUDqqGnwTq1/img.jpg)
2021년 7월 25일(일). 북설악의 성대봉에 다녀왔다. 중요한 군 기밀시설이 있는 관계로 자세한 지도는 남기지 않기로 했다. 화암사 주차장에 차를 두고 도원능선 - 신선봉 성대봉 갈림길 - 성대봉 - 뱀바위봉 - 도원리로 12km에 불과한 거리를 무려 8시간 35분 동안 걸었다. 오늘도 설악을 산행할 때마다 의지하는 산악회 MTR의 이끔에 한자리 얹었다. 아침인데도 덥다. 이러다가 아열대 기후가 되려는 것인지... 원래는 도원저수지에서 성대봉으로 가 바위를 즐기다 내려오는 가벼운 산행이라 했는데 코로나19로 도원마을을 들어설 수 없었다. 그래서 결정한 도원능선에서 성대봉으로 가는 코스. 그것이 나를 실신지경에 이르게 했다. 10시 15분 경, 화암사 주차장에서 출발 한다. 2년 전 도원능선에서 신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