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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2023년 11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말레이시아 사바주에 있는 키나발루산에 다녀왔다. 그 첫쨋날인 6일은 피크 등반을 위해 파나라반 산장까지 어프러치한 날이다. 키나발루공원 본부에서 수속을 마치고 버스로 팀포혼 게이트로 이동한 후 산행을 시작했다. 첫 날 경로는 팀포혼게이트 - 칸디스쉼터 - 우바쉼터 - 로위쉼터 - 멤팽쉼터 - 티깔로드쉼터 - 빌로사쉼터 - 파카쉼터 - 파나라반 산장이다. 현재 우기인 관계로 흐리다 빗방울이 떨어지다 하다가 파카쉼터 이후론 맑은 하늘을 보여준 날씨로 반소매와 반바지로 산행을 했다. 산악회MTR 산우님 7명이 함께 했다. 5일 인천에서 출발하여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아마 오전 1시 20분 쯤?(현지시간_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음). 공항 근처 한 호텔에서..
2023년 10월 29일(일). 거창군 가조면과 합천군 가야면을 경계 하는 비계산과 우두산을 다녀왔다.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도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조면 수월리에서 마쳤으며 걸은 길은 다음과 같다. 한무정골입구 - 비계산 - 마장재 - 우두산 - 의상봉 - 고견사 - 고견사주차장. 반소매나 반바지가 부담스러울 정도의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비교적 맑았으나, 공기 중 습이 많아 먼 경치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산악회 ㅇㅌ의 도움을 받았다. 10시 45분 경, 버스가 거창군 가조면 소재의 한무정골 입구에 도착을 했다. 버스 안에서 기본적인 산행 채비를 해두어 내리자 마자 길을 나섰다. 멀리 닭벼슬 모양의 바위 봉우리가 보이는데, 저곳이 비계산이란 강한 느낌이 온다. 어쩌면 몇 년 후엔 집..
2023년 10월 21일(토). 삼척과 동해의 경계에 있는 두타산에 다녀왔다. 댓재에서 오르기 시작하여 통골재 - 두타산 - 베틀봉 - 베틀바위 - 매표소로 내려왔다.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 추위가 있었지만 찌뿌둥했던 하늘이 점점 맑아지는 날씨로 산악회DUMI의 도움을 받은 산행이었다. 죽전에서 버스에 올라 댓재로 가는 동안 차창으로 간간히 빗방울들이 부딛혀 왔다. 우중산행이 될까 걱정스럽고 날씨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예보가 있어 날씨를 검색해 보니... 섭씨 3.9도. 버스가 댓재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30분 경. 다행히 하늘은 맑았지만... 현재 기온 섭씨 6도. 많이 춥다. 화장실도 가고 스틱도 펴고... 하지만, 겉옷은 입은 채 산길로 들어섰다. 아마도 10시 35분을 조금 넘긴 시간 같다. 지난 ..
2023년 10월 13일(금). 설악산 귀때기청봉에 다녀왔다. 자양3교에서 출발하여 제1폭포 - 2폭포 - 상투바위우골 - 귀때기청봉 - 도둑바위골 - 자양3교로 오는 환종주로 약 10km의 거리를 8시간 10분 정도 걸었다. 내일(토)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오늘은 약간 맑음 정도. 하지만 멈춰 있을 때는 쌀쌀함이 느껴지는 날씨였다. 이번 역시 설악산 산행의 전문인 산악회MTR의 리딩을 쫓았다. 이맘때면 늘 매스컴이 설악산 단풍으로 요란을 떨었는데, 올핸 조용하다. 아마도 정치권 이슈(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밀려진 듯 싶다. 그래도 혹시 단풍이 오지 않았을 까 싶어 설악산 자양3교 근처에 차를 두고 계곡으로 들어섰는데... 엇? 단풍이 언듯 보인다. 오우~~ 단풍이 이미 와 있는 것은..
2023년 10월 7일(토). 수원시, 용인시 그리고 의왕시를 경계하는 광교산, 백운산 그리고 바라산을 다녀왔다. 신분당선을 타고 광교(경기대)역에서 내려 문암재 - 형제봉 - 광교산 - 백운산 - 고분재 - 바라산 - 고기리노인회관으로 걸었다. 날씨는 아주 옅은 흐림이었지만, 공기의 질은 상당히 맑은 날씨로 친구와 함께 했다. 신분당선 광교(경기대)역 1번 출구를 나와, 가던 방향의 큰 건널목을 건너자마자 나타나는 쉼터에서 산행 채비를 하고 10시 30분경, 그 아래쪽 천변을 따라 산행을 시작했다. 한 50 여 미터 정도 걷다 보면, 길 오른쪽으로 이정표가 보이는데, 그곳이 광교산 들머리. 길이 산뜻해서 산행 시작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경기대 후문(반딧불이화장실)에서 시작되는 광교산 주능선길과 합류를 ..